에반 모블리(213cm, F-C)가 신인왕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2021~2022 NBA 드래프트 3순위로 클리블랜드

 케벌리어스에 데뷔한 모블리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모블리는 이번 시즌 57경기 출전해 평균 14.8점 8.2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팀의 중심이 됐다.

 모블리는 경기당 0.8개의 스틸과 1.7개의 블록슛을 기록하고 있다.

 강력한 수비력을 가진 모블리는 NBA 올 디펜시브 팀에도 거론되고 있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이번 시즌 하위권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모블리의 놀라운 활약과 선수들의 분전으로 플레이오프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38승 27패로 동부 6위에 있다. 

이는 시즌 전 우승 후보로 뽑힌 브루클린 넷츠보다 더 높은 순위다.

팀 성적과 걔인 성적을 모두 잡은 모블리는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뽑히고 있다. 

시즌 초부터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뽑혔고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의 가치를 더 높였다. 

그 결과, 4일(이하 한국시간) NBA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예상 신인왕 순위에서 1위로 뽑혔다.

하지만 모블리는 신인왕 수상보다 팀 승리에 중점을 두었다. 모블리는 ‘클리블랜드 닷컴’과 

인터뷰를 통해 “지금은 신인왕보다 승리에 더 집중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팀의 승리다”라고 전했다.

이어, “플레이오프에 나가기 위해 경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경기에 임하고 있다”라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과연 모블리가 신인왕을 수상할 수 있을지, 팀을 플레이오프 무대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