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가 애틀랜타를 잡았다.

밀워키 벅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124-115로 승리했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43점을 몰아치는 괴력을 뽐낸 끝에 5연승을 질주했다. 

바비 포티스와 크리스 미들턴도 나란히 23점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다.

애틀랜타는 트레이 영이 27점 11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초반 밀워키는 아데토쿤보가 계속해서 림을 공략하며 우위를 점했다.

이어 그레이슨 알렌이 잇달아 외곽포를 가동하며 점수 간격을 늘렸다. 

15점 차까지 끌려가던 애틀랜타는 온예카 오콩우와 영이 상황을 수습했다.

 그렇게 밀워키가 37-26으로 앞선 채 1쿼터가 종료됐다.

2쿼터가 시작되자 밀워키는 바비 포티스가 연거푸 3점슛을 터트리며 애틀랜타를 두들겼다. 

다닐로 갈리나리가 분전하던 애틀랜타는 케빈 허터가 힘을 보태며 점수 차를 줄였다. 

하지만 포티스와 미들턴이 상대의 추격을 허락하지 않은 밀워키는 68-54로 전반을 끝냈다.

3쿼터 영이 돋보이던 애틀랜타는 허터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추격을 전개했다. 

쫓기던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와 미들턴이 힘을 내며 격차가 더 줄어드는 것을 막았다. 

하지만 쿼터 막판 들어 상대 벤치 유닛들에게 고전한 밀워키는 93-86으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에 접어든 밀워키는 아데토쿤보를 앞세워 다시 점수 차를 13점으로 벌렸다. 

패색이 짙던 애틀랜타는 영과 클린트 카펠라가 활약하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그러자 밀워키는 미들턴과 즈루 할러데이의 3점슛으로 급한 불을 껐다.

좀처럼 격차를 좁히지 못한 애틀랜타는 네이트 맥밀란 감독이 퇴장당하는 악재까지 겹치며 힘이 빠졌다.

 여유를 찾은 밀워키는 아데토쿤보를 중심으로 승기를 굳혔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