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32)가 KT 위즈 박병호(35)와의 맞대결을 기대했다.
키움은 지난 겨울 팀의 상징과도 같은 타자를 잃었다.
오랫동안 4번타자로 활약했던 박병호가 KT와 FA 계약을 하면서 떠난 것이다.
키움 에이스 요키시는 올해로 4년차 시즌을 맞이하는 장수 외국인투수다.
2019년 키움에 입단해 통산 88경기(522⅓이닝) 41승 25패 평균자책점 2.76으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도 31경기(181⅓이닝) 16승 9패 평균자책점 2.93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리그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요키시는 키움에서 오랫동안 뛴 만큼 박병호와 추억이 많다.
“박병호는 내가 한국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준 선수”라고 말한 요키시는
“다른 팀에서 뛰는 것을 보기 힘들다.
이상한 느낌이다. 나도 박병호가 키움 유니폼 말고 다른 팀
유니폼을 입는 것을 상상하지 못하겠다”라며 박병호의 이적을 아쉬워했다.
박병호는 KT와 3년 총액 30억원에 계약했다.
FA 보상금을 더하면 KT가 박병호를 영입하기 위해 지출한 금액은 52억5000만원에 달한다.
요키시는 “이적소식을 들었을 때는 슬펐다. 하지만 FA이기 때문에 이해한다.
FA는 선수의 권리다. 떠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좋은 계약을 따내서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요키시와 박병호는 이제 상대 팀으로 만나야한다.
요키시는 “박병호에게 농담으로 홈런은 치지 말고 안타만 쳐다랄고 말했다.
박병호는 좋은 타자다. 상대할 때 준비를 잘하고 최선을 다해서
아웃을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박병호와의 맞대결을 기대했다.
아내의 출산 때문에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않고 개인 훈련을 진행한 요키시는 시범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점검할 예정이다. 키움과 KT의 첫 맞대결은 오는 28일 고척돔에서 열리는
시범경기 2연전이다. 정규시즌에는 4월 29일부터 시작하는 고척 3연전에서 첫 맞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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