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34, PSG)가 자존심을 구겼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3으로 패했다.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던 PSG는 합산 스코어 2-3이 되어 8강에 오르지 못했다.
이날 PSG는 메시,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쓰리톱을 꺼내 레알 원정에 나섰다.
전반 39분에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승리를 장담하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
PSG는 후반에 카림 벤제마에게만 내리 3실점을 내줘 1-3으로 무너졌다.
특히 메시 부진이 뼈아프다.
메시는 90분 동안 슈팅 3개를 때렸지만 골대 안으로 향한 건 단 하나도 없었다.
후반 종료 직전 회심의 프리킥 슈팅도 골대 밖으로 나갔다. 드리블 성공률도 50%에 그쳤다.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는 메시에게 평점 6.9점을 줬따. PSG 공격진 중 최하점이다.
레알 마드리드만 만나면 더 작아지는 메시다.
메시는 최근 레알을 상대한 9경기 연속 0골 0도움에 그쳤다.
PSG 소속으로 레알을 만난 2차례 맞대결은 물론,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상대한 지난
7경기에도 메시의 공격포인트는 볼 수 없었다. 점점 메시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