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가 동점골을 넣고 베르나베우의 마법이 펼쳐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16강 2차전 파리 생제르맹 FC(이하 PSG)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1차전 원정에서 0-1로 졌던 레알은 1, 2차전 합계 3-2로 앞서며 8강에 진출했다.
이날 레알은 PSG의 네이마르-음바페-메시 삼각편대 공격에 고전했다.
하지만 0-1로 뒤진 후반 16분 벤제마의 동점골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상대 골키퍼 돈나룸마의 실책을 유도해 만든 골이었다.
이어 후반 30분 벤제마는 모드리치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했다.
2분 뒤 쐐기골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경기 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마르카>를 통해 "힘든 경기였지만 잘 버텼고 승리했다.
볼 소유에 문제가 있었지만 벤제마의 훌륭한 압박이 동점골을 만들었고
베르나베우의 마법이 펼쳐졌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벤제마와 그의 두 번째 골을 도운 모드리치에 대해 "매일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하는 것이 즐겁다"라며 "벤제마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모드리치는 어느 자리에서든 최선을 다해 경기한다"라고 치켜세웠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 팀이 오늘처럼 훌륭하다면 어느
팀과도 경쟁할 수 있다. 오늘도 더 나은 경기력으로 상황을 바꿨다. 물론 운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은 위대한 역사를 가진 클럽이다. 레일에서 많은 경기를 했지만
이 정도로 훌륭했던 경기는 없다. 모두 잊지 못할 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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