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광현이 형! 돌아와 줘서 감사해요 에이전시 같은 박종훈도 몰랐던 KK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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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광현이 형! 돌아와 줘서 감사해요 에이전시 같은 박종훈도 몰랐던 KK 귀환

토쟁이티비 0 371 2022.03.09 22:14

SSG 랜더스 투수 박종훈은 다시 돌아온 투수 김광현과 같은 에이전시 소속 선수다. 

하지만, 같은 에이전시인 박종훈에게도 'KK' 귀환은 극비사항이었다. 

박종훈은 "기사를 보고 (김)광현이 형이 돌아온 걸 알았다.

 같은 에이전시였는데도 기밀이었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SSG 구단은 3월 8일 4년 총액 151억 원 초대형 계약 규모로 돌아온 김광현 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노조 파업 사태로 리그 개막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FA 신분이었던 김광현은 

국내에서 시즌 대비 훈련을 한 끝에 국내 복귀를 택할 수밖에 없었다. 

내심 2022시즌 대권을 노리고자 했던 SSG 구단도 통 큰 투자로 확실한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특히 김광현을 항상 잘 따랐던 후배 박종훈의 감회도 남달랐다. 스포츠춘추와 연락이 닿은 박종훈은 

"광현이 형을 진심으로 따르고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복귀 소식에 너무 기뻤다. 솔직히 전혀 예상 못 했다.

 같은 에이전시였는데도 복귀 소식을 몰랐다(웃음). 광현이 형은 우리가 봤을 때는 '다른 종'이다. 

이제 광현이 형을 따라가면 된다. 우리 구단 사람들 가운데 광현이 형 

복귀를 안 좋아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이라며 웃음 지었다.


SSG가 가장 바라는 선발진 그림은 이반 노바·윌머 폰트·김광현·박종훈·문승원으로 이어지는 리그

 최강 5선발 진용이다. 지난해 나란히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박종훈과 문승원이

 시즌 중반 순조롭게 복귀한다면 SSG는 막강 선발진 구축이 가능해진다.


박종훈은 "외국인 선수 3명에 추신수, 김광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온 선수만 5명이 우리 팀에 있다. 

이런 선수들과 함께 뛸 생각을 하니까 설레는 마음이 크다. 또 팀 우승을 향한 욕심도 더 커졌다. 

복귀 결정을 내려준 광현이 형에게 너무 감사하고 잘 따르겠단 환영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박종훈은 재활 일정대로 순조롭게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불펜 투구 55구를 소화한 박종훈은 6월 1군 등판을 목표로 세웠다.


박종훈은 "예상보다 재활 흐름이 더 빨라서 투구 페이스를 조절하려고 한다. 

공교롭게도 지난해 수술 받은 날짜가 6월 8일이라 딱 1년 뒤 복귀할 수 있는 홈경기 등판

 시점이 한화 이글스전(6월 10일)이더라. 최근 복귀 시점 관련 인터뷰에서 특정 팀이라서 얘기한 

건 절대 아니라는 점을 야구팬들에게 꼭 말씀드리고 싶다. 올해는 우리 팀 모든 선수가 건강하게 

시즌을 끝까지 잘 치렀으면 좋겠다. 코로나19 상황도 나아져서 보다 더 

많은 팬들과 야구장에서 함께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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