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이다. SK 베테랑 김선형(34, 187cm)의 손가락부상은 우려만큼 심각하지 않았다.
김선형 역시 “돌아와서 똑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서울 SK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막바지에 악재를 맞았다.
지난 5일 창원 LG와의 홈경기 도중 김선형(손가락), 자밀 워니(허벅지)가 부상을 당해 동시 이탈한 것.
특히 김선형은 공에 맞은 오른쪽 중지가 꺾이며 손가락이 탈구됐다.
이 과정에서 살이 피부를 찢고 나와 우려를 샀지만, 다행히 골절이나 인대 손상은 피했다.
곧바로 봉합을 마친 김선형은 회복기를 거치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가 열린 현장을 찾아 워니와 함께 관전하기도 했다.
“8바늘 정도 꿰맸는데 인대 손상은 없었다.
뼈도 이상이 없었다”라고 운을 뗀 김선형은 “이런 상황을 많이 겪어보니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SK는 김선형의 복귀까지 3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회복세가 따라 복귀 시점은 달라질 수도 있다.
김선형 역시 “복귀는 몸이 회복되는 상황에 따라 앞당겨질 수도,
미뤄질 수도 있다. 일단 뛰는 운동은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SK는 김선형과 워니가 자리를 비웠지만, 위기 속에서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에 패했으나 이에 앞서 LG,
원주 DB를 차례로 제압하며 정규리그 1위 매직넘버를 5로 줄였다.
김선형은 “DB까지 이겨서 다행이었다. 무엇보다 우승이 가장 중요한데 다들 너무 잘해주고 있다.
그래서 나도 미안한 마음을 덜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선형은 이어 “좋게 생각하고 있다.
플레이오프 앞두고 내가 액땜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 (상처가)아물면 돌아와서
똑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SK는 지난 2일 안양 KGC에 패해 15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은 바 있다.
단일시즌 최다인 16연승을 눈앞에 두고 당한 일격이었다.
김선형은 이에 대해 “연승은 언제든 깨질 수도, 세울 수도 있다.
구단 기록을 새로 쓴 것에 의미를 두며 박수 치고 싶다.
15연승도 쉽지 않은 기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SK의 종전 팀 최다연승은 11연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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