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반역자가 된 티모슈크 우크라이나 축구계서 영구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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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반역자가 된 티모슈크 우크라이나 축구계서 영구제명

토쟁이티비 0 417 2022.03.10 08:40

아나톨리 티모슈크(43)가 우크라이나 축구 영웅에서 '반역자'로 전락했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축구계에서도 영구제명됐다.


우크라이나축구협회는 지난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모슈크의 영구제명 처분을 내린 윤리공정위원회의 결정을 공개했다.


티모슈크가 우크라이나축구협회로부터 영구제명 처분을 받은 것은 

러이사의 우크라이나 침공에도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침묵했기 때문이다.


티모슈크는 현역시절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선수였다. 

우크라이나 클럽 볼린 루츠크에서 프로에 데뷔한 티모슈크는 우크라이나 명문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거쳐 지난 2007년 러시아 명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적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었던 티모슈크는 지난 2013년 다시

 제니트로 돌아왔고 지난 2016년 카자흐스탄 클럽 카이라트에서 은퇴했다. 

2017년부터는 제니트의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또 티모슈크는 2000년부터 

2016년까지 우크라이나 대표팀에서 뛰며 무려 A매치 144경기 출전 기록까지 갖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티모슈크의 인생이 바뀌었다. 

자신의 조국이 러시아로부터 침략받았음에도 티모슈크는 이에

 대한 행동을 하지 않았고 계속 제니트에 남아 코치직을 수행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물론 전세계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항의하고 분노하며 저항하고 있음에도 티모슈크는 침묵했다.


이에 우크라이나축구협회가 칼을 빼들었다. 우크라이나축구협회는 윤리공정위원회를 

열고 우크라이나 축구의 이미지를 손상시켰다며 영구제명을 결정했다.


우크라이나축구협회는 티모슈크에 발급한 코칭

라이센스는 물론 협회가 수여한 영웅 칭호와 각종 명예까지 박탈했다. 

이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리그와 우크라이나컵, 슈퍼컵에서 받은 모든 트로피와 

상까지 취소처분했으며 우크라이나축구협회 대표팀 선수 명단과 기록까지 지워버렸다. 

티모슈크의 흔적 자체를 완전히 삭제하는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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