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신인왕 경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중고 신인으로 지난 시즌 출전경기수가 많지 않아 이번 시즌 신인왕 후보 자격을 갖춘 울산
현대모비스 가드 이우석(23·196㎝)이 월등하게 앞서가는 모양새였지만,
최근 들어 서울 삼성 센터 이원석(22·206.5㎝)이 맹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이원석은 41경기에 출전해 평균 7.9점·3.9리바운드·0.5어시스트·0.7블로킹으로 시즌 기록이
아주 뛰어나진 않다. 신인왕 경쟁자인 이우석의 평균
기록(11.6점·3.3리바운드·4.2어시스트)에 비해 떨어진다.
전체 1순위로 선택 받았지만, 기술적 완성도뿐 아니라 체력적으로도
아쉬운 모습을 드러내며 프로무대 적응에 시간이 걸렸다.
그 사이 이우석은 현대모비스의 주전 가드로 도약해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프로무대의 활약을 발판으로 생애 처음 남자농구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는 등 기량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이원석이 정규리그 후반부부터 서서히 이름값을 해내고 있다. 출전시간이 증가하기 시작한 최근
경기들에선 확실히 달라진 기량을 뽐내고 있다. 4일 원주 DB전에선 한 경기 개인 최다인 21점을 뽑는 등 최근
4경기에선 평균 12.3점·4.3리바운드·1.5어시스트·0.8블로킹으로 개인기록 수치가 향상됐다. 높이를 활용한
블로킹을 앞세워 외국인선수들과 경쟁에서도 제 몫을 해내고 있다. 부상에서 돌아온 아이제아 힉스와
좋은 호흡을 보이며 공수에 걸쳐 삼성의 골밑을 지탱하고 있다.
그 덕에 삼성은 최하위임에도 최근 4경기에선 2승2패로 달라진 경기력을 과시했다.
삼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다른 팀들보다 경기를 많이
소화하지 못해 정규리그 10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우석에 비해 아직 뒤져있는 이원석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팀이 하위권으로 내려앉아있는 만큼 출전 기회는 충분히 주어질 전망이다.
빡빡한 경기일정을 감당할 체력이 뒷받침된다면 막판 질주를 통해
신인왕 레이스의 판도를 흔들어놓을 수 있다.
전체 1순위로 지명 받은 선수가 신인왕을 차지한 것은 2014~2015시즌 고양 오리온 이승현이
마지막이었다. 이원석이 막판 대역전극으로 신인왕에 등극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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