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공수에서 잘 준비했다 수베로 감독이 꼽은 8명의 캠프 우등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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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공수에서 잘 준비했다 수베로 감독이 꼽은 8명의 캠프 우등생은?

토쟁이티비 0 662 2022.03.09 22:28

"공수에서 준비가 잘되었다".


한화 이글스가 9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 연습경기를 

끝으로 2022 스프링캠프를 끝냈다. 


수베로 감독이 여권 배송 문제로 2월 말에 합류하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코치진과 선수단이 

합심해 무난하게 캠프를 마쳤다. 12일부터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를 시작으로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특급 신인투수 문동주가 큰 관심을 받았고, 정민규 등 젊은

파워타자들의 기량이 성장하면서 기대를 낳았다. 


수베로 감독은 경기전 스프링캠프 총평을 했다. 

"코치님들이 소통과 좋은 능력으로 잘 이끌어주었다.

 페이스가 시범경기 개막에 맞춰 몸상태가 잘 준비되었다. 

공수주에서도 빠질 것 없이 준비가 잘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스프링캠프에서 두드러진 선수 8명의 이름도 언급했다. 야수진과 투수진 각각 4명이었다.

 노시환, 정민규, 이원석, 이성곤 4명이었다. 투수진은 주현상과 김종수, 윤호솔과 김기탁을 지목했다.


수베로 감독은 "정민규가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다. 좋은 시작과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원석은 내가 '사냥개'라는 별명을 지었다. 주루에서 공격적인 모습이고, 타석에서도 뭔가 

노리는 듯 한 적극적이었다. 수비에서도 많이 좋아졌다. 노시환은 부상에서 회복해 예전의

 모습 보여주어 괜찮다. 이성곤도 작년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주현상과 김종수가 어제 던졌다. 둘이 던지 투구수 23개 가운데 19개 스트라이크였다. 

작년에는 스트라이크 던지는데 애를 먹었는데 올해 좋은 모습이고 공격적인 투구를 했다.

 (마무리 후보인) 윤호솔과 (좌완) 김기탁도 좋은 모습보여주었다"고 특별한 칭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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