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슈퍼루키' 김도영(19)이 또다시 타격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김도영은 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5일 KT 위즈전 출전 이후 나흘 만에 라인업에 포함됐다.
1회 김도영은 상대 선발 김민우의 높은 공을 밀어쳤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두 번째 맞대결은 달랐다. 3회 2사에서 김도영은 몸쪽 공을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직격하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고 여유롭게 2루에 안착했다.
김도영의 간결한 스윙 동작은 마치 이종범을 연상시켰다.
'제2의 이종범' 칭호가 아깝지 않은 호쾌한 장타였다.
2루에 있던 김도영은 고종욱의 우전 안타때 홈을 파고 들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김도영은 5회
2사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8회 1사에서는 땅볼을 쳤지만, 유격수가 한 번에
포구하지 못하며 1루에서 살았다. 김도영의 빠른 주력을 체감할 수 있던 장면이었다.
이날 김도영의 성적은 4타수 1안타 1득점. 외야로 날린 타구질이 전반적으로 훌륭했다.
지난 경기와 달리 수비에서도 깔끔하게 타구를 처리하며 안정감을 심어줬다.
지난 KT전에서 첫 안타를 생산했던 김도영은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첫 장타와 득점을 신고했다.
2차례 연습경기에서 8타수 2안타(2루타 1개) 1볼넷 2삼진을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이제 김도영은 시범경기로 무대를 옮긴다. 올해 최고의 신인 중 한 명으로 평가 받고 있지만,
김도영에게 보장된 것은 없다. 여기에 경쟁자 박찬호가 연습경기에서 홈런포를 가동하는 등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주전 자리 다툼은 한 층 치열해졌다. 시범경기에서 김도영은 연습경기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까. 그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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