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팬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악몽과도 같은 밤을 보냈다.
리버풀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랭스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0-1로 졌다.
리버풀은 2017-18시즌 UCL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패해
우승이 좌절된 데 이어 이번에도 레알 마드리드에 막혀 눈물을 흘렸다.
리버풀을 응원하는 팬들에겐 악몽 같은 하루였다. 경기 전 경기장에 입장하는 것부터 차질이 있었다.
이날 경기장엔 경기 티켓을 소지하지 않거나 '가짜 티켓'을 구매한 리버풀 팬들이 한꺼번에
몰려 아수라장이 됐다. 이 문제로 킥오프가 30여 분 지연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다.
영국 매체 'BBC'는 "티켓을 소지한 팬들 외에 티켓 없이 경기장을 찾은 리버풀 팬들만
3만여명"이라면서 "관중 안전 문제로 경기가 제 시간에 킥오프될 수 없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영국 매체 '리버풀 에코'는 "일부 리버풀 팬들의 티켓에 문제가 있었다.
때문에 정상적인 티켓을 구매한 팬들의 입장도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서 분노한 팬들은 경기장 보안 장벽을 넘어 무단 입장을 시도했고 경기장
안전 관리를 맡은 프랑스 경찰은 이들에게 최루액을 분사해 더욱 큰 논란이 됐다.
어렵게 경기가 시작됐지만 이번엔 경기 결과가 문제였다.
리버풀은 무려 23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경기를 일방적으로 몰아쳤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 마네의 슈팅은 골대에 맞았고 살라는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를 놓쳤다.
반면 비니시우스에게 허용한 단 한 번의 기회는 곧바로 실점으로 연결됐다.
결국 리버풀은 잘 싸우고도 0-1로 허무하게 패배, 눈앞에 둔 듯했던 빅이어(UCL 우승 트로피)를 놓쳤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이고도 EPL서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우승에
실패했는데 야심차게 노렸던 UCL 우승마저 실패하며 다소 쓸쓸하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리버풀 팬들은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를 보며 큰 충격을 받은 듯
경기장을 쉽게 떠나지 못했다. 일부 팬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리버풀 팬들로선 경기 전 경기장에 들어오는 것도, 경기 후
경기장을 떠나는 것도 힘든 일이었다. '악몽 같은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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