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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446 2022.03.09 17:25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19 악재를 만났다. 

확진자가 연이어 터져 나오면서 올 시즌은 얼마나 선수층을

 두껍게 하는지가 성적을 좌우하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에 따르면 선수 8명이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KBO가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시범경기 개막을 앞두고 모든 구단에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요청했고 롯데도

 지난 7일 선수와 구단 직원 등 모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선수

 8명과 직원 2명이 확진됐다. 이번에 감염된 이들은 오는 13일 격리가 해제된다.


롯데 선수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스프링캠프 직전 2명이 감염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은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불리할 수밖에 없다. 

그동안 확진자 발생으로 훈련 자체가 전면 취소되거나 예정됐던 훈련 일정이 축소돼 왔다. 

당장 지난 6일만 해도 자체 첫 청백전을 9회까지 치를 예정이었으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6회까지만 진행됐다. 확진 당사자들은 일주일 동안 운동을 쉬게 되고 다른 선수들 역시 

훈련이 축소, 취소되면서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데 영향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주말부터 시범경기가 시작되고 정규리그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상황이라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는 선수들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한다. 이번에 확진된 8명은 시범경기 첫 두 경기를 참가할 수 없어 

자신의 실력을 입증할 기회가 그만큼 줄어들었다. 시범경기에서 사실상 주전 

윤곽이 정해지는 것을 고려하면 큰 손해일 수밖에 없다.


더 큰 문제는 시즌이 시작된 이후다. 8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34만 명이

 나오는 등 연일 증가하는 추세다. 리그가 개막된 이후에도 선수단에서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주전급 선수들의 확진은 당장 팀 성적과도 직결되는 문제라 팀은 개막 전까지 주전과 

비주전 간 격차를 줄이고 최대한 선수층을 두껍게 만들어 놓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


감독 입장에서는 선수들이 코로나19로 확진돼 훈련에서 일주일 동안 빠질 경우 능력을 검증할 

시간이 줄어들어 라인업 구성에도 애를 먹을 수밖에 없다. 래리 서튼 감독은 “선수들이 자가진단키트로

 매일 검사하고 음성이 나와야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개인이 아닌 

그룹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구장 안은 물론 밖에서도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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