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0‧토트넘 핫스퍼)이 지난달 펼친 훌륭한 활약을 인정받고 있다.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는 지난 7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팬이 뽑는 프리미어리그 2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를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을 포함해 해리 케인(토트넘 핫스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FC), 

체 애덤스(사우샘프턴), 크레이그 도슨, 재러드 보웬(이상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까지 

6명이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은 2월에 리그 5경기를 치르면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2월에 터트린 득점 중

 케인과 함께 쓴 '프리미어리그 듀오 최다골 기록(37골)'과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의 기록도 포함돼 있어 수상을 기대해볼 만하다.

PFA 이달의 선수는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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