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은 월드컵의 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은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열린다.
2022년에 월드컵만 열리는 건 아니다. 월드컵 개막 전 축구계 눈을 사로잡을 대회가 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6월 1일부터 19일까지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이 펼쳐진다.
한국은 2020 AFC U-23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바 있다.
한국은 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9월 10일부터 25일까진 중국 항저우에서 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 병역 특례 혜택을 받는다. A대표팀 핵심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의조(지롱댕 드 보르도), 황인범(루빈 카잔), 김민재(페네르바체 SK)
등이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로 병역을 면제받았다.
한국 U-23 축구 대표팀 황선홍 감독은 "2022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선 금메달을 목에 걸어야
한다"며 "철저히 준비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가 많다.
그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100%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까지 최상의 전력을 구축하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아시아경기대회 출전 향한 선수들의 의지, 월드컵 못지않다
2022년 U-23 축구 대표팀 주축으로 활약할 선수 면면은 화려하다.
2019년 폴란드에서 열린 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이 주축이다. 국가대표 공격수로 성장한
조영욱(FC 서울)을 비롯해 오세훈(시미즈 에스펄스), 이강인(레알 마요르카),
최 준(부산 아이파크), 이광연(강원 FC) 등이 U-23 대표팀 중심에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SC 프라이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정우영도 황선홍 감독의 부름을 기다린다.
군 복무를 마친 선수들도 AFC U-23 챔피언십, 아시아경기대회 출전 의지가 강하다.
스트라이커 오세훈, 오현규(수원 삼성)가 대표적이다.
오세훈은 "U-23 대표팀에서 뛸 기회가 주어진다면 죽을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대회에선 다양한 선수와 부딪힌다. 그 경험만으로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
AFC U-23 챔피언십, 아시아경기대회 모두 아시아 최고를 다투는 대회다. 군 복무를 마쳤지만 꼭 출전하고 싶다.
감독님의 부름을 받을 수 있도록 매 순간 온 힘을 다할 것이다." 오세훈의 얘기다.
코로나19로 U-20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 세대도 있다. '이을용의 아들'에서
FC 서울 주축으로 성장한 왼쪽 풀백 이태석, 중앙 수비수 이한범, 스트라이커 오현규 등이 대표적이다.
스위스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정상빈도 코로나19로 U-20 월드컵을 경험하지 못했다.
오현규는 "태극마크를 달고 뛴다는 건 대단한 일"이라며 "감독께서
기회를 준다면 온 힘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나는 군 복무를 마쳤다. 하지만, 아시아경기대회 도전의 꿈을 잊어본 적이 없다.
AFC U-23 아시안컵 2연패에도 앞장서고 싶다. U-23 대표팀의 부름을 받을
수 있도록 K리그1에서 좋은 경기력 이어가겠다." 오현규의 말이다.
유럽 출장 마친 황선홍 감독, 곧바로 K리그 점검 중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1월 10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에서 소집 훈련을 했다.
K리그에서 활약하는 박정인(부산 아이파크), 허 율(광주 FC), 김봉수(제주 유나이티드), 이태석,
이한범 등이 황선홍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정상빈은 서귀포 훈련 중 유럽 진출을 결정했다.
황 감독은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들이 세계 최고 선수가 즐비한 유럽 무대로 향한다"며 "아주
긍정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상빈과 같은 선수가 더 늘어야 한다. 유럽 생활이 쉽진 않을 거다.
하지만, 낯선 환경, 선수들과 부딪히면서 대단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했다.
황 감독은 2월 유럽 출장을 다녀왔다. 황 감독은 이강인, 정우영 등의 몸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유럽 출장을 마친 후엔 다시 K리그 현장을 찾고 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준비해야 한다. 선수 차출은 나 혼자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구단의 협조 등 여러 가지가 필요하다. 신중하게 접근하고자 한다.
최상의 전력으로 대회에 나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 황 감독의 말이다.
U-23 대표팀은 3월 A매치 기간 소집 훈련을 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친선경기를 고려했지만 상대팀을 찾는
게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코로나19가 원인이다. U-23 대표팀은 3월 소집 훈련에서
황 감독의 축구 색깔을 입히고 조직력을 다지는 데 힘쓸 계획이다.
U-23 대표팀은 AFC U-23 챔피언십 본선 조별리그(C조)에서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와 한 조에 속했다.
황 감독은 "만만히 볼 팀은 없다"며 "한국에 대한 정보가 많아 방심은 금물"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이다. 거센 도전을 받을 것이다. 그래서 더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어떤 대회에서든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힘쓰겠다.
많은 분의 응원과 격려에 보답하겠다." 황 감독의 각오다.
U-23 대표팀은 2022년 또 한 번 아시아 정상에 오르고자 한다.
그들의 의지는 월드컵 16강 진출 이상을 꿈꾸는 A대표팀 선수들 못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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