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청산하고 국내 KBO리그로 복귀한 '미스터 K'
김광현(34·SSG)이 옛 유니폼 등 번호를 되찾고 각오를 다졌다.
김광현은 8일 SSG 랜더스와 4년 총액 151억 원(연봉 131억 원,
옵션 20억 원)에 계약을 체결하고 3년 만에 복귀를 공식화했다.
이날 오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김광현은 등 번호 29번이 새겨진
SSG 유니폼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환한 웃음으로 팬들에게 선보였다.
김광현은 지난 2019시즌까지 KBO리그 통산 298경기 출장해 136승 77패 2홀드 1천456탈삼진
평균자책점 3.27의 기록을 남기고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진출했다.
진출 후 2년간 총 35경기에 등판해 145⅔이닝을 소화하고
10승 7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2.97점을 기록했다.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올해 시즌을 앞두고 MLB 선수노조와 사무국 간의 노사협상 타결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직장폐쇄(락아웃) 기간이 길어져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 부닥쳤다.
SSG의 적극 영입 의사와 최고 대우에 김광현은 복귀를 결정했다.
공식 발표 후 김광현은 자신의
SNS에 "수없이 언급했지만 제 개인적인 꿈을 이루기 위해 해외로
진출했을 때에 팬들의 많은 성원과 응원, 그리고 격려가 저에게
그 어떤 것보다도 큰 감동과 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나는 야구 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이제는 그 감동을 돌려드릴 준비를 하려 한다"며 "팬 여러분들과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기쁨의 함성을 지르는 그 날을 생각하며, 오늘부터 치열한 경쟁을 시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광현은 "'정말 나는 야구, SSG, 김광현의 팬이 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와 노력,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세인트루이스 33번 KK에서
SSG랜더스 29번 김광현으로 새롭게 인사드리며 다시 한번 배우는 자세로
빠르게 적응해 나가겠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광현은 오는 9일 팀 훈련에 참가하며 16일 오후 인천 오라카이
송도 파크 호텔에서 입단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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