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검증사이트 -우즈는 명예의 전당·미켈슨은 끝없는 추락 엇갈린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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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검증사이트 -우즈는 명예의 전당·미켈슨은 끝없는 추락 엇갈린 라이벌

토쟁이티비 0 510 2022.03.08 15:37

 올해는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와 필 미켈슨(미국) 

두 슈퍼스타를 볼 수 없다. 대회에 불참하는 것은 같지만 우즈와 미켈슨의 상황은 극과 극이다.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오는 1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7256야드)에서 펼쳐진다.


1974년 시작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PGA투어가 직접 주최하는 대회로 메이저대회급 특전을 자랑한다. 

특히 엄청난 상금으로 유명한데 올해 총상금은 2000만달러(약 245억5000만원)이며, 

우승자는 360만달러(약 44억원)를 가져간다.


1990년대부터 남자골프계를 주름잡았던 우즈와 미켈슨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단골 손님이었다. 

이 대회에서 우즈는 2001년과 2013년 총 2번 우승(최다 우승 공동 2위)을

 차지했고, 미켈슨도 2007년 정상에 등극했다.


그러나 올해는 우즈와 미켈슨이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 지난해 2월 교통사고를 당해 

재활 중인 우즈는 아직 PGA투어에 복귀하지 못했고, 미켈슨은 최근 PGA투어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켜 자숙 중이다.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지만 두꺼운 

팬층을 자랑하는 우즈와 미켈슨의 빈자리는 아쉽기만 하다.


◇ 우즈, 대회 하루 전 명예의 전당 입회로 분위기 띄운다


교통사고 여파로 대회 출전은 불가능하지만 우즈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하루 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식에 참석한다. 명예의 전당 입회식은 9일(현지시간) 대회가 열리는 폰테베드라비치에서 진행된다.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 위해서는 단일 투어 15승 또는 4대 메이저대회 2승 이상 등의 기본 조건을 달성해야 한다. 

또한 20명으로 구성된 선발위원회의 투표에서 75%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헌액될 수 있다.


이런 '조건'은 우즈에게 큰 장벽이 아니었다. 우즈는 PGA투어 통산 82승으로 역대 최다승 공동 1위에 

올라있고 메이저대회에서 총 15번 정상에 섰다. 골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입성 조건은 일찌감치 충족시켰다. 만 24세가 되기 전인 1999년 11월 우즈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PGA투어 통산 15승을 채웠다. 

메이저대회 2승은 1999년 8월 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미 충족시켰다.


문제는 나이였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기 위해서는 만 45세가 돼야 한다.

 1975년 생인 우즈는 2020년 12월30일 만 45세가 되며 모든 조건을 갖췄다.


하지만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목을 잡았다.

 우즈는 2021년 명예의 전당 입회 후보에 포함됐지만 코로나19로 헌액식이 열리지 못했다. 

우여곡절 끝 우즈는 예정보다 1년 늦은 올해 마침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 돈도 명예도 잃은 미켈슨…골프 인생 최대 위기


미켈슨의 위대함은 우즈의 라이벌로 불렸다는 것만으로도 설명이 가능하다. 

미켈슨도 PGA투어 통산 45승, 메이저대회 6승 등 화려한 성적을 쌓은 스타다. 우즈에게 가려 

'2인자'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미켈슨이 남자골프 역사에서 엄청난 

비중을 차지한 선수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랬던 미켈슨은 2022년 초, 불과 몇 달 사이에 몰락했다. 지난 2월초 아시안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에 

출전한 미켈슨은 PGA투어를 탐욕적인 리그라 지칭하며 비판을 쏟아냈다. 하지만 PGA투어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부와 명예를 축적한 미켈슨이었기에 공감을 얻지 못하고 역풍을 맞았다.


기업들도 빠르게 등을 돌렸다. 2004년부터 후원해온 용품업체 캘러웨이는 후원을 잠정 중단했고 

글로벌 회계·컨설팅 그룹 KPMG, 재무관리 회사 워크데이, 주류 회사인 암스텔 등도 계약 종료를 선언했다.


미켈슨은 "부적절한 표현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밝히며 당분간 

자숙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미켈슨이 언제 PGA투어에 복귀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일부 선수들이 미켈슨을 

용서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긍정적이나 어려운 처지에 몰린 것은 사실이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을 앞두고 

"우리 모두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 미켈슨에게 다시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

 그가 돌아왔을 때 환영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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