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시즌 리그 11호골을 터트린
가운데 에버턴 팬들을 향해 '쉿' 세리머니를 했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에버턴과 홈 경기에서 골을 터뜨렸다.
이날 3-4-3 포메이션에서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와 함께
스리톱으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0으로 앞서던 전반 17분 득점을 기록했다.
케인을 거쳐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달 10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리그
10호골을 넣은 뒤 10일 만에 터진 리그 11호골(5도움)이었다.
손흥민은 득점을 성공시킨 뒤 오른손 검지를 입에 갖다 대는
포즈를 취한 뒤 이어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세리머니 후 그라운드에 날아든 물병을 밖으로 던지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에버턴 팬들의 비신사적인 행동에 신사적으로 답한 셈이다.
손흥민은 에버턴과 악연이 있다. 2019년 11월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안드레
고메스에게 깊은 태클을 했는데, 고메스는 당시 발목 골절로 수술대에 올렸다.
이후 손흥민은 미안한 마음으로 사과했지만 에버턴 팬들은 홈구장인
구디슨 파크에서 손흥민이 공을 잡을 때마다 야유를 쏟아냈다.
이날도 원정 팬들은 손흥민을 향해 계속해서 야유를 했지만
그는 멀리서 온 관중을 침묵하게 만드는 골을 터트렸다.
지난 2일 미들즈브러와의 FA컵 16강전(0-1 패)에서 부진한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았던 손흥민은 안방에서 골맛을 보며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손흥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위대한 한 주의 좋은 시작을 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손흥민의 1골, 해리 케인이 2골, 세르히오 레길론이 1골,
그리고 선제골이었던 자책골 1개를 더해 에버턴을 5-0으로 완파하고 리그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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