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23)가 팀 훈련 중 발을 다친 것으로 의심되는 것.
자칫 이틀 후 벌어질 레알 마드리드 전에 출전을 못할 수도 있다.
PSG는 오는 9일(이하 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 홈에서 16강 2차전을 치른다.
앞서 지난달 15일 파리에서 열린 1차전은 음바페가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1-0으로 승리했다.
외신을 종합하면 음바페는 지난 7일 오전 팀 훈련 중 동료에게 왼발을 밟혔다.
스페인 마르카가 PSG 자체 연습경기를 촬영해 트위터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음바페가 공을
다루다 수비를 하던 팀 동료 이드리사 게예에게 디딤 발인 왼발을 강하게 밟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음바페는 충격이 큰 듯 얼굴을 찡그리며 그자리에 주저 앉는다.
PSG구단은 일단 “괜찮다”며 태연한 반응을 보였다.
음바페는 이날 오후 치료를 받은 뒤 24시간 내에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구단은 음바페의 발 상태를 정밀검진 한 후 스페인 원정 동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구단은 음바페의 몸 상태에 관한 성명에서 “음바페는 오늘 훈련 도중 왼발을 부딪쳐 오후에 치료를 받았다.
의사의 소견으론 별 문제가 없다. 24시간 안에 새로운 진단 결과가 나올 것이다”라고 전했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총 34경기에 출전해 24골 1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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