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중국 IT 기업 화웨이와 스폰서십을 종료했다.

레반도프스키의 고문, 토마스 자비슬락은 8일 AFP 통신을 통해 "레반도프스키와 화웨이의 

브랜드 마케팅 관계를 끝냈다. 우리 측의 모든 광고 서비스는 중단됐다"라고 밝혔다.

자비슬락은 이에 대한 공식적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최근 화웨이가 자국 중국의 동맹국인 

러시아 해커들에게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사이버 공격 대비 훈련을 제공한 데 대한 반발로 추측된다.

화웨이는 레반도프스키에게 500만 유로(약 67억 원)를 스폰서십 

비용으로 지급하기로 계약했으나, 레반도프스키는 이를 포기했다.

앞서 레반도프스키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는 의사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최근 열린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 바이에른 뮌헨-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레반도프스키는 우크라이나 국기 배색을 활용한 주장 완장을 착용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경기 후에는 "우리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 우크라이나를 지지한다. 

전쟁에 반대하며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연고로 하는 팀, 

디나모 키이우에는 폴란드 국가대표 선수도 있다. 토마시 켕지오라다.

레반도프스키는 "디나모 키이우에는 폴란드 선수가 있다. 

그가 키이우에서 경험한 걸 내게 말했다. 

자유를 위한 싸움이 중요하다. 전 세계가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웨이 폴란드 지사는 이 소식에 대해 "가짜 뉴스다"라고 반박한 거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