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화끈한 5선발 쇼케이스로 증명된 2차 1라운더 잠재력 폭발 삼성 최대 8선발까지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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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화끈한 5선발 쇼케이스로 증명된 2차 1라운더 잠재력 폭발 삼성 최대 8선발까지 준비된다

토쟁이티비 0 609 2022.03.08 08:32

삼성 라이온즈 스카우트 팀의 능력이 제대로 빛을 발하고 있다. 

최근 4년 사이 2차 1라운드에 뽑은 투수들의 잠재력이 폭발하고 있기 때문.

 세 명 모두 최채흥의 군입대로 공백이 생긴 5선발 경쟁 중이다.


주인공은 양창섭(23) 허윤동 이재희(이상 21)다.


이들은 앞서 두 차례 연습경기에 한 차례씩 등판해 설정된 3이닝 최대 60구를 던졌다.


가장 먼저 5선발 쇼케이스에 나선 건 2020년 2차 1라운드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허윤동이었다. 

지난 3일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등판, 

3이닝 동안 41개의 공을 던져 4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142km.


두 번째로 얼굴을 드러낸 건 '싸움닭' 이재희(2021년 2차 1라운드)였다. 

지난 6일 SSG 랜더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등판, 

3이닝 동안 44개의 공을 던져 2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3km.


곧바로 바통을 이어받은 양창섭은 3이닝 동안 38개의 공을 던져 2안타(1홈런) 1탈삼진 1실점했다. 

최고 145km에 달하는 직구 뿐만 아니라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점검했다.


겉으로 드러난 결과물은 선발 경험이 가장 많은 양창섭이었다. 

2018년 2차 1라운드로 삼성에 입단한 뒤 데뷔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다. 

당시 19경기(선발 17경기)에 등판해 87⅓이닝을 소화하며 7승6패, 평균자책점 5.06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하지만 이듬해 스프링캠프 도중 통증으로 이탈해 팔꿈치 

내측 인대 및 뼛조각 제거 수술 후 재활에 매달려 1년을 통째로 쉬었다. 

2020년부터는 불펜으로 전환됐다. 

그러나 지난해 다시 부상으로 5월 중순부터 1군에서 모습을 보기 힘들었다.


양창섭은 "5선발 경쟁은 특별히 의식하고 있지 않다. 

열심히 할 수 있는 부분만 한다면 기회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결혼 후 첫 시즌이라는 점에서 느끼는 책임감이 남다르다. 

자신있게, 부담없이 던지라는 아내의 응원에 힘이 난다"고 말했다.


5선발 1차 테스트는 현재진행형이다. '베테랑' 장필준이 오는 

12일 한화 이글스와의 첫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할 예정이다.


다만 뜨거운 5선발 경쟁에 허삼영 삼성 감독의 만면에 미소가 흐른다. 

144경기를 완주하려면 많은 변수와 마주해야 한다. 특히 선발 투수들의 부상에 대비하고,

 체력관리를 위한 대체 선발이 반드시 필요하다. 비 시즌 투수가 선발로 준비되지 않으면 선발로 전환되기 어렵다. 

시간이 오래걸릴 뿐만 아니라 시즌 중 1군 경쟁력을 확인하기 힘들다. 

결국 캠프에서 모든 것이 준비돼야 하는 상황이다. 5선발 경쟁에서 결국 한 명이 1군 선발 로테이션을 돌겠지만, 

나머지 세 명은 언제든지 5선발로 투입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됐다.


허 감독은 1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8선발까지 보유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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