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연승으로 4위 등극 성공 아스널

▲ 왓포드전에서 좋은 활약 펼치며 아스널 엔진 역할 해낸 부카요 사카

▲ 사카 활약이 흐뭇한 파티 "사카는 최고의 영스타"라며 엄지척

아스널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가 팀의 복덩이 부카요 사카에 대해

 '최고의 영 플레이어 중 한 명'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사카는 명실상부 아스널 핵심 자원 중 하나다. 기본적으로 발재간이 좋다. 

시즌을 치를 수록 득점력도 눈에 띄게 발전 중이다. 

올 시즌 기준으로 사카는 8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바이엘 레버쿠젠의 플로리안 비츠를 제외하면 5대 리그 기준,

 21세 이하 전체 공격 포인트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파티도 사카 칭찬 릴레이에 가세했다. 

영국의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파티는 "우리 모두가 사카가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알고 있다"라면서 "사카는 현존 최고의 영 플레이어 중 한 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사카는 매우 잘 하고 있다. 그가 우리와 오랜 시간 함께 있기를 바란다. 

그러면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고, 우리 팀을 좀 더 멀리 이끌어 가길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카는 물론 아스널 선수들 전체적으로 폼이 좋다. 리그 4연승으로, 4위에 안착했다. 

순연 경기 일정이 있지만, 지금과 같은 기세라면 5시즌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불가능은 아니다. 시즌 초반만 해도 암울했던 분위기와 사뭇 대조된다.

이에 대해 파티는 "멘탈적인 측면에서 강해졌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이러한 폼을 계속해서 이어갔으면 좋겠다. 여기까지 오는 게 쉽지 않았다는 걸 알고 있다. 

우리는 최선을 다했고, 경기를 컨트롤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우리는 (왓포드전에서) 세 골을 넣었고, 최선을 다해 승점 3점을 따냈다"라고 평가했다.

아스널 다음 상대는 레스터 시티다. 

이후 리버풀과 애스턴 빌라로 이어지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파티 말대로, 폼이 좋은 만큼 아스널이 상승세를 이어갈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