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맨유 미래였지만 이적 원한다 출전 시간 부족하잖아 PSG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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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맨유 미래였지만 이적 원한다 출전 시간 부족하잖아 PSG도 관심

토쟁이티비 0 501 2022.03.08 09:5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24)가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8일(한국 시간) "래시포드는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출전 시간이 줄어든 것을 걱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래시포드는 시즌 내내 경기장 안팎으로 많은 잡음을 몰고 있다. 

지난여름 어깨 수술을 받은 래시포드는 경기력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 2019-20시즌부터 두 시즌 연속 20골 이상 

넣은 그는 올 시즌 24경기서 5골 2도움에 그치고 있다.


경기 출전도 꾸준하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 18경기 출전 중 단 9경기만 선발로 나섰다. 

최근 4경기서 3경기에 나섰고, 총 출전 시간이 53분에 그쳤다.

 래시포드의 영향력이 크다고 볼 수 없는 수치다.


경기에 대한 의지도 크지 않다. 영국 공영 방송 'BBC'의 해설위원인 앨런 시어러는

"올 시즌 래시포드는 모든 게 귀찮고 힘든 것처럼 보인다. 

축구를 그다지 즐기지 않는 것 같다"며 강도 높게 비판한 적도 있었다.


래시포드는 맨유를 떠나 새로운 팀에서 새 출발을 하고 싶어 하는 의지가 크다. 

출전 시간을 더 확보할 수 있는 팀으로 떠나길 원한다. 

이런 상황에서 파리 생제르맹이 관심을 보였다. 

킬리안 음바페가 떠났을 때 빈틈을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


로마노는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가 팀을 떠났을 

때 대체 선수로 래시포드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래시포드 계약은 2023년 6월에 끝난다. 재계약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 찾아왔다. 

이때 파리 생제르맹의 관심까지 받았다. 래시포드가 미래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보도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은 래시포드를 맨유에서 벗어나도록 

설득하고 있다"라며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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