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1실점 단단해진 울산 수비 중심에는 김영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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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1실점 단단해진 울산 수비 중심에는 김영권이 있다

토쟁이티비 0 506 2022.03.07 20:47

김영권이 울산현대의 뒷문을 든든하게 걸어잠그고 있다. 

수비는 물론 빌드업까지 가세하며 울산의 패스축구의 시발점이 되고 있다. 


6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4라운드를 

가진 울산이 전북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산은 3연승에 성공했고 

리그 선두로 뛰어올랐다. 전북은 포항스틸러스전에 이어 2연패에 빠졌다. 


울산은 이날 초반부터 전북의 거센 공격을 막아야 했다. 전북은 4-3-3 전형으로 일류첸코와 이윤권, 

이지훈을 앞세워 압박을 가했다. 이날 초반 전북의 적극적인 공격은 앞선 3경기에서 보여준 플레이들보다 

저돌적이었고 활기찼다. 전반 20분경에는 문선민과 송민규를 일찌감치 투입하며 맹공을 예고했다. 


그러나 울산은 수비는 침착했다. 전북 선수들이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머물도록 밀어냈고 

쉽사리 돌파를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전북은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을 위협했지만 조현우의 선방에 막혔다. 


울산의 수비가 안정적일 수 있었던 건 김영권의 리딩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영권은 압박이 들어와도 

침착하게 상황을 읽고 측면으로 공을 보내거나 조현우에게 내주며 위험한 장면을 최소화했다. 

후반전 전북의 공중볼 공격에도 밀리지 않으며 헤딩으로 공을 밀어냈다. 김영권의 중심으로 김기희, 

김태환, 설영우로 이루어진 울산의 포백은 90분 내내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며 무실점을 지켰다. 


김영권은 올 시즌 팀에 합류했고, K리그 무대도 처음이다. 그러나 노련함을 앞세워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경기 후 김영권은 "울산은 볼 주도권을 가지고 경기를 압도하는 팀이다. 나와 잘맞는다"며 스스로 빠른 적응을 인정했다. 


홍명보 감독이 주문한 '수비 안정화'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있다. 울산의 실점률이 이를 설명해준다.

 울산은 초반 4라운드 동안 단 1실점만 내주며 강원과 최소 실점에 올라있다. 김영권은 "감독님께서 

수비를 먼저 신경써달라고 하셨다. 수비 완성도르 높인 후 빌드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콤비플레이가 나와야 한다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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