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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447 2022.03.07 13:56

겨울바람 속 따뜻한 봄볕이 들기 시작하는 3월, 대학배구의 계절이 찾아왔다.

 선수들 또한 1년의 시간이 흘러 새로운 학년을 맞이했다. 

그 시간 사이에는 혹독한 성장통이 존재했을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선수들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경기대 -> 리베로로 변신한 경기대 안지원, 신경수 감독의 세렌디피티

지난해까지 윙스파이커로 코트에 나선 안지원(187cm, 4학년)이 리베로로 전향했다. 

우연한 기회로 포지션을 바꾼 것이 행운으로 찾아왔다. 

세터와 공격수의 경험이 여기서 빛을 발했다. 

가장 큰 장점은 수비 자리를 잘 찾으며 이단 연결 또한 수준급이라는 점이다.

 상대 세터 토스를 본 후 공격 코스를 읽다 보면 어느새 낙하지점에는 안지원이 있다.


경기대 신경수 감독은 “포지션을 바꾼 것에 120% 만족한다. 

진작 바꾸지 않은 것이 속상할 정도다. (안)지원이 손에 닿은 공은 거의 살아난다. 

아쉬운 점을 굳이 뽑자면 더 안정적인 리시브를 위해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라며 공이 죽지 않는 경기대 ‘좀비 배구’를 예고했다.


홍익대 -> 홍익대 병아리 주전들의 성장기

2020, 2021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2년 연속 전승 우승으로 우승컵을 지켰다. 

전력 공백이 큰 올해는 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진성(193cm, 4학년, WS)과 김준우(197cm, 3학년, MB)를 제외하고 모두 첫 주전을 경험한다. 

고교 시절 팀을 이끌던 주 공격수 선홍웅(200cm, 2학년, WS)은 

십자인대 파열 수술로 인해 작년 1년 간 공백이 있었다. 현재는 볼 감각을 되찾고 근 손실을 메우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장신 윙 스파이커에 탄탄한 기본기가 장점이지만 파워를 보강해야 한다.


홍익대 박종찬 감독은 올해의 키플레이어로 세터 이유빈(189cm, 2학년)을 뽑았다. 

“첫 주전이라 부담감은 많겠지만 유빈이가 이겨내야 한다. 1학년 때 백업으로 들어가면서 대학 리그

 적응은 충분히 한 것 같다. 신장도 나쁘지 않고 특히 서브가 강점인

 선수다”라며 새 야전사령관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양대 -> 새로운 트윈타워를 구축한 한양대

신입생 이준영(198cm, 1학년, MB)과 함께 김형근(198cm, 2학년, MB)의 트윈타워가 새롭게 떴다. 

김형근은 대학 무대 첫 시즌부터 주전 미들블로커로 출전했다. 

선수에게 가장 좋은 건 경기를 뛰는 것이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 기회를 본인이 잡아야 한다. 

2021시즌 김형근은 기회를 잡았다. 공격은 아직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지만 블로킹에서는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고교 시절부터 높은 평가를 받던 세터 이현승(190cm, 3학년)은 올해도 역시 한양대 키를 쥐고 있다. 

빠르고 탄탄한 세트플레이가 장점이지만 안정화에 대한 숙제는 여전하다.

 2년 연속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신 한양대다. 

흔들리는 순간 중심을 잡을 수 있다면 올 시즌은 기대해볼 만하다.


인하대 -> 인하대의 검증된 공격력, 맛있게 조리할 일만 남았다

2021-22시즌 얼리 드래프트로 참가 예정이었던 신호진(186cm, 4학년, OPP)이 신인 드래프트 지원을 철회했다. 

대학무대서 1년 더 경험을 쌓은 후 4학년에 재신청을 희망하길 원했기 때문이다. 

아포짓 스파이커지만 리시브에도 가담해 주기 때문에 인하대로서는 믿음직한 자원이 분명하다. 

여기에 파워와 탄력이 좋은 바야르사이한(198cm, 4학년, MB), 

최여름(190cm, 3학년, WS)까지 고학년의 탄탄한 공격진이 준비돼 있다.


인하대 최천식 감독은 세터 박태성(189cm, 2학년)에게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태성이가 입학 전 1년간 공백이 있었는데 걱정한 것보다 잘 해내줬다. 

해남 국가대표 육성사업 훈련에서 실력이 많이 늘어와 놀랐다. 

점점 발전하는 걸 보니 계속 다듬을수록 분명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라며 가능성을 열었다.


중부대 -> 4학년을 핵심 자원으로 경험의 힘을 보여줄 것

중부대 송낙훈 감독은 4학년에 거는 기대가 크다. “중앙을 지키는 최요한(202cm, 4학년)은 

본인의 역량을 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성장을 했다. 높은 타점을 이용한 퀵 공격이 장점인 선수”라고 말했다. 

좋은 공격은 수비로부터 시작된다. 안정적인 리시브로 팀 플레이에 큰 기여한 

송민근(172cm, 4학년, Li)도 빠질 수 없다. 저학년 시절부터 주전으로 뛰면서 더욱 다듬어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포짓 스파이커 구교혁(194cm, 4학년)은 공수로 활약하는 중부대의 분명한 에이스다. 

강력한 서브 및 하이볼 처리 능력이 탁월하기에 팀 내 주축 공격수다. 

이제 4학년이 된 그들은 지금까지의 경험을 고도화로 발휘할 수 있는 위치가 됐다. 

연륜의 힘을 보여줄 중부대의 올 시즌 모습은 어떨까.


성균관대 -> 작년에도 통한 ‘성균관대=통곡의 벽’

‘성균관대=통곡의 벽’ 공식은 작년에도 성립했다. 

2021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기준 세트당 블로킹 3.071개를 성공시키며 남대A그룹 1위에 올랐다.

 그 중심에는 미들블로커 배하준(199cm, 3학년)이 있었다. 

높이에서의 장점은 물론 학년이 올라가면서 웨이트를 통한 신체능력도 나날이 발전했다.

 현재 발등 미세골절 부상이 있지만 회복 중에 있으므로 경기는 차질 없이 준비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오흥대(190cm, WS)의 ‘한 방’이 필요하다. 

2021 정규리그에서는 어깨 부상으로 인해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공격의 테크닉과 볼 파워가 좋은 선수지만 리시브 효율은 18%에 그쳤다. 

작년에 아포짓에서 윙스파이커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수비에 가담할 오흥대의 역할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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