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이 다가오면서 주요 신인들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기대 이상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SSG 사이드암 윤태현(19)도 그중 한명이다.
윤태현은 지난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연습경기에서 1이닝동안 삼진
1개를 잡아내며 무안타·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선발 노경은에 이어 4회 두번째 투수로 등판해
짧고 강한 인상을 남겼다. 우타자 바깥으로 빠지는 듯하다 막판에 휘는 무브먼트가 압권이었다.
사이드암 투수임에도 최고 시속 143㎞의 직구를 던졌다.
특별 해설자로 나선 삼성 김헌곤은 “눈여겨봐야 할 투수”라고 호평했다.
인천고를 졸업한 윤태현은 2022년도 신인 1차지명에서 SSG의 선택을 받았다.
구단의 1차 지명 사상 첫 사이드암 투수다. 190㎝·88㎏의 우수한 신체조건에 수준급 구위와
볼끝 무브먼트가 강점이다. 고교 2학년 때부터 팀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2020년 인천고의
창단 첫 봉황대기 우승을 이끌었다. 그해 고교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최동원상’을 수상했다.
윤태현은 당초 2군 훈련지인 강화군 SSG퓨처스필드에서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달 중순 제주
서귀포시에 차려진 1군 캠프로 부름을 받았다. 일주일가량 머무르며 1군 훈련을 체험해볼 계획이었다.
하지만 윤태현은 불펜 피칭부터 예사롭지 않은 공을 던지며 1군에 남게 됐고 선발경쟁 후보까지 올랐다.
김원형 SSG 감독은 시범경기까지 지켜본 뒤 이반 노바·윌머 폰트와 함께 마운드를 책임질 3명의 토종
선발진을 결정할 계획이다. 삼성과의 연습경기에서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노경은과 이태양, 오원석,
최민준, 김건우의 경쟁에 신인 윤태현까지 가세한 상황이다.
일단 윤태현은 올시즌 1군에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태현은 “처음이어서 긴장도 됐지만 너무 코너에 던지려 하지 않고 포수만 보려고 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무브먼트가 좋다는 평가를 두고는
“내가 봤을 때는 일자로 가는 것 같은데 영상을 보면 움직여서 신기하다”고 했다.
윤태현은 “타자들도 자기 템포가 있으니 내 템포에 안 말리더라. 고교 때와 그 점이 많이 달라서
내 템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할 것 같다”며 “첫 단추를 잘 꿴 것 같아 좋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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