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김시환이 올해 신설 대회인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타일랜드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시환은 6일(한국시간) 태국 블랙 마운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11개,
보기 2개로 9언더파 63타를 쳤다. 김시환은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하며 대회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3라운드 선두였던 파차라 콩왓마이(태국)에 3타 뒤진 공동 2위로 시작한
김시환은 최종 라운드 2번 홀부터 8번 홀까지 무려 7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후반 13번 홀까지 2개의 버디를 추가한 김시환은 이후 보기와
버디를 주고받으며 타수를 잃지 않고 2타 차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시환은 2012년 프로 전향 이후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그동안 2개의 아시안투어 준우승을 포함해
톱10에 15차례나 이름을 올렸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승 갈증을 해결했다.
대회를 마친 후 인터뷰에서 김시환은 “그동안 선수 생활을 하면서 성실하게 지냈고,
여기에 자리했다”며 “최종 라운드에선 자유롭게 플레이했다.
라인을 잘 읽어 모든 걸 원하는 대로 다 해낼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아시안투어에서 매 대회 상위권 성적을 내왔던
김비오(32)는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권성열(36)과 이태희(38)는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16위,
김주형(20)은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2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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