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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평창 영웅 신의현 혼신의 레이스 빛났다

토쟁이티비 0 502 2022.03.06 22:11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은 지난달 동계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그늘 속에서 치러지고 있다. 철저한 방역으로 인한 선수들의 불편함뿐 아니라 

경기 양상 전반에서도 코로나19의 영향이 역력하다. 무엇보다 대회 초반 다수의 선수가 현지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연한 일이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우려로 테스트 

이벤트도 제대로 열리지 않은 탓에 낯선 환경과 매 경기 싸워야 한다.


2018년 한국의 패럴림픽 도전 역사에서 첫 번째 금메달을 따냈던 ‘철인’ 신의현(42)도 이런 힘겨운

 싸움을 하는 중이다. 지난 5일 이번 대회 첫 출전 종목인 바이애슬론 남자 스프린트 좌식 6㎞에 나서 

해발 1600m 고지대와 칼바람 등을 딛고 12위에 올랐다. 완주만으로도 박수를 받아야 하지만 

그는 “핑계 대지 않고 내일 주종목에서 잘하겠다”면서 더 나아지겠다는 각오를 내놨다.


이런 신의현이 두 번째 도전에서는 톱10을 기록했다. 

신의현은 6일 중국 장자커우 국립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좌식 18㎞에서 

49분26초2를 기록해 출전 선수 25명 가운데 8위를 차지했다.


이 종목은 신의현이 올해 1월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장애인 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 패럴림픽 메달 기대종목이었지만 고지대의 어려움은 여전했다. 3㎞ 코스를 6바퀴 도는

 이날 경기에서 첫 3㎞를 5위로 통과했지만, 6㎞째 구간에서 속도가

 떨어지며 8위로 밀린 끝에 끝내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그래도 희망도 남긴 레이스였다. 경기 후반 신의현 특유의 투혼을 발휘되기 시작한 것. 15㎞ 지점부터 

속도를 내기 시작해 16㎞ 지점을 6위의 기록으로 통과하는 등 점점 고지대의 희박한 대기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한 번의 적응을 마친 그에게는 아직 4개의 종목이 더 남아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개최국 중국이 코스 적응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을 여실히 보여줬다. 금메달의 정펑이 

43분09초2, 은메달의 마오중우가 43분23초8로 동메달의 콜린 캐머런(캐나다·47분36초6)보다 무려 

4분 가까이 빠른 기록을 만들어낸 것. 중국이 평창대회 이전까지 노르딕스키에서 단 한 개의 메달도 따지 

못했던 터라 더 놀라운 기록이다. 이뿐 아니다. 중국은 이 종목 외에도 이번 대회 

노르딕스키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메달을 휩쓰는 중이다.


한편, 러시아의 자국 침공 속에서도 대회에 나서 전 세계인들의 응원을 받는 우크라이나는 순항을 계속하는 중이다. 

첫날에만 남자 바이애슬론 등에서 금메달을 3개 수확한 것을 포함해 은 3, 동 1을 더해 총 7개 메달로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본격화된 뒤 폭격 위험과 피난 행렬로 

인한 혼란을 뚫고 지난 2일이 돼서야 베이징에 입성한 것을 고려하면 놀라운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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