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공헌도 1위 자밀 워니의 빈자리는 느껴지지 않았다.
‘베테랑’ 리온 윌리엄스가 골밑을 든든히 지키며 SK의 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윌리엄스는 지난 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와의 원정경기에서 SK의 77-71 승리에 기여했다.
1옵션 외국선수 워니의 부상으로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윌리엄스는 37분 43초간 10점 18리바운드 2스틸로 맹활약했다.
SK는 지난 5일 창원 LG전에서 워니와 김선형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팀 내 1, 2옵션이 빠진 SK로서 큰 위기가 아닐 수 없었다.
SK와 반대로 DB는 부상선수들이 모두 복귀했고 트리플 포스트를 보유,
높이에 강점이 있는 팀이기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하지만 SK는 강했다. 52점을 합작한 안영준과 최준용의 득점력도
눈부셨지만 묵묵히 골밑을 지킨 윌리엄스도 승리의 일등 공신이었다.
윌리엄스는 무려 18개의 리바운드를 거둬내며 SK가 DB를
상대로 리바운드 우위(42-35)를 가져오는 데 공헌했다.
SK 사령탑 전희철 감독은 “리온(윌리엄스)은 믿을맨이다. 애런 헤인즈 부상 때
대체 외국선수로 우리 팀에서 뛴 적이 있는데 그 기간 동안 승률이 굉장히 좋았다.
득점력이나 폭발적인 퍼포먼스는 조금 약하지만 팀에 승리를 안겨줄 수 있는 선수다.
DB전에서도 리바운드나 궂은일, 상대 흐름을 끊는 플레이 등 정말
좋은 활약을 펼쳤다”라며 윌리엄스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희철 감독의 말처럼 윌리엄스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진 못했다.
하지만 포스트를 지키며 상대 외국선수를 괴롭혔고,
허슬 플레이도 마다하지 않으며 SK에 분위기를 가져왔다.
18리바운드뿐 아니라 2스틸까지 곁들이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만점 활약을 펼친 윌리엄스다.
수훈선수로 뽑힌 최준용도 윌리엄스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 그는 “윌리엄스가 잘하는 선수인 건 누구나 다 알지 않나.
10개 구단 감독들이 다 필요로 하는 선수고 실제로 KBL 경험이 많다. 그걸 증명했다.
힘든 상황에서 윌리엄스가 골밑을 든든히 지켜줘서 이길
수 있었다”라며 승리의 공을 윌리엄스에게 돌렸다.
팀 동료 워니의 맹활약 탓에 올 시즌
41경기 평균 8분 43초간 2.9점 2.9리바운드에 그쳤던 윌리엄스다.
갑작스레 늘어난 출전시간이었지만 윌리엄스는 베테랑답게 팀에 안정감을 선물했고
, 시즌 첫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준비된 선수임을 증명했다.
KBL 데뷔 후 10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윌리엄스가
한국에서 첫 우승 반지를 획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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