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신성이라 불리는 쿠보 다케후사(21·레알 마요르카)가

 향후 거취를 두고 진지하게 논의 중이다.

동료 이강인(21)과 같은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 무대를 누비고 있는 쿠보는 임대 생활만 4년째다. 

지난 2019년 6월 꿈의 무대이자 꿈의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에 입성했다.

 쿠보는 계약과 동시에 경험을 쌓기 위해 현재 소속팀 마요르카로 첫 번째 임대 생활을 떠났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출을 기다리던 쿠보의 예상은 빗나갔다. 지난 한 시즌 동안에는 비야레알과 

헤타페를 거치는 등 두 번이나 짐을 싸서 옮겼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로 다시 마요르카에 임대 둥지를 틀었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고생했으나 최근 선발 기회를 잡으면서 경기 감각이 꾸준하게 올라오고 있다.

쿠보는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거취를 놓고 현실적 고민을 해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과

 쿠보 측은 조만간 논의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한국시각) 스페인 매체 디펜사센트럴에

 따르면 양측은 조만간 테이블에 앉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쿠보의 거취가 어떤 형태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레알 마드리드 측은 쿠보가 원하면 스페인 외 타 리그 이적도 보내주겠다는 생각이다.

 이 같은 배경에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존재가 한몫을 하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이 버티고 있는 한 쿠보가 뛸 공간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중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이에른 뮌헨(독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 영입 제안도 있었을 만큼 

쿠보의 실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어 향후 높은 이적료를 받고 '세일즈'에 나설 가능성이 농후하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