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부터 EPL, 라리가 등 전 세계 축구경기를 프리뷰하는 '스포터'가 돌아왔다.
스포터는 '스포라이브'와 축구 전문 매체 '인터풋볼'의 기자단이다.
'스포라이브'에서 제공하는 배당률과 데이터로 경기를 분석하는
'스포터 PICK'을 통해 이번 주 승자를 예측해보자. [편집자주]
상반된 분위기의 두 팀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각각
선두와 4위 수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맨체스터 더비에서 격돌한다.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맨시티는 승점 66점(21승3무3패)으로 1위에, 맨유는 승점 47점(13승8무6패)으로 4위에 위치해있다.
홈팀 맨시티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2022년 들어 치른 공식전 11경기 중 9경기에서 승리했다.
리그에서도 최근 5경기 4승 1패로 꾸준히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26라운드에서 토트넘에 패했지만
곧바로 에버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정상궤도에 복귀했다. 또한 주중 치러진
FA컵 5라운드에서 피터보로를 2-0으로 꺾으며 맨체스터 더비를 위한 예열도 마쳤다.
시즌 초까지만 하더라도 확실한 스트라이커 자원이 없다는 점은 맨시티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꼽혔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맨시티는 매 경기 전 포지션에 걸쳐 골고루 득점포를 터트리며 리버풀에 이어
최다득점 2위(64골)에 자리하고 있다. 수비도 최소실점 1위(17골)로 공수
양면에서 좋은 밸런스를 보여주며 우승 경쟁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스트라이커 부재를 극복한 핵심 요인은 필 포든과 베르나르드 실바를 중심으로 하는 제로톱 전술이다.
올 시즌 포든과 실바는 각각 10골 6도움, 10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은 최전방에서 측면
공격수들을 도울 뿐만 아니라, 미드필드 깊은 지역까지 폭넓게 움직이며 미드필더,
수비수들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조율한다. 5경기 이상 뛴 선수 중 수비수 카일 워커와 알렉산드로
진첸코를 제외한 모든 필드 플레이어들이 전부 득점에 성공한 것이 포든과 실바의 활약을 증명한다.
반면 원정팀 맨유는 좀처럼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있다. 2월 들어 공식전 7경기 2승 4무 1패를 기록했다.
경기에 지는 경우가 극히 드물지만 이기는 경기도 드물다. 상대적으로 약한 팀들과의 경기에서 지속적으로
무승부를 거두며 분위기를 살리지 못했다. 따라서 승점과 분위기를 확실하게
챙길 수 있는 맨체스터 더비전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맨유는 호날두의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 축구통계매체 'FotMob'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번 시즌 30경기 중
27경기를 선발로 출전해 2476분을 뛰었다. 이는 팀 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에딘손 카바니가
부상으로 팀을 이탈한 가운데 호날두는 최근 9경기 연속으로 출장해 8경기를 풀타임에 가깝게 뛰고 있다.
37세의 호날두는 매 경기 체력적으로 지친 모습을 보이며 전방에서의 영향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2022년 들어 단 1골만을 기록하며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호날두다.
맨유는 스트라이커 교체 자원이 없어 계속해서 호날두를 기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호날두의 부담을 덜어줄 측면 공격수들의 활약이 중요하다. 최근 '신성' 안토니 엘랑가의 발끝이 매섭다.
엘랑가는 최근 출전한 3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직전 왓포드와의 경기에서도 활발하게 움직이며
답답한 맨유 공격의 유일한 활로를 만들었다. 제이든 산초의 상승세도 기대해 볼만 하다.
산초는 지난 26라운드 리즈전에서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맞대결에선 맨시티가 맨유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다만 양 팀의 최근 5경기 상대 전적에선
3승 1무 1패로 맨유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또한 맨유는 맨시티 원정에서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상반된 분위기의 양 팀이지만 최근 상대 전적과 더비전이라는
특성을 고려하면 쉽사리 결과를 예측할 수가 없는 경기다.
팀 전원의 폼이 최고에 이른 맨시티와 주포 호날두가 극심한 부진에 빠진 맨유
중 어느 팀이 맨체스터 더비에서 승리를 거둘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맨시티 원정 '3연승' 맨유,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붉은색'으로 물들일 것!
전문가들은 맨시티의 압도적인 우세를 예상했다. '스포라이브'는 맨시티에 1.42배, 맨유에
7.6배의 배당률을 부여했다. 배당률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뜻으로 맨시티의
승리 확률(68%)은 맨유의 승리 확률(13%)보다 높다. 또한 스포라이브는 양 팀 득점의 총합이 2.5골
이하일 것이라는 배당률에 2.37배를, 2.5골 이상에는 1.63배의 배당을 책정했다.
즉 이번 경기는 2.5골 이상의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스포라이브의 배당률과 최근 두 팀의 흐름은 맨시티의 우위를 가리키고 있지만 맨유는 에티하드
원정에서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랑닉 체재에서 맨유의 패배는 단 1경기뿐이고 리그에서도
9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다.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맨유가 맨시티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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