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1·스위스)의 복귀가 점점 늦어지고 있다.
당초 호주오픈에 돌아오려던 계획이 무산된 페더러가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도 출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페더러는 6일 스위스 매체와 인터뷰에서 “올해 늦은
여름에나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더러는 지난해 7월 윔블던 이후 무릎 부상으로 인해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스위스 렌저하이데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대회를 참관하고 현지 기자들과 만난
페더러는 “재활을 진행 중”이라며 “몇 주 전에 정밀 검사 결과도 좋게 나왔다”고 밝혔다.
페더러가 정확한 복귀 시기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올해 5월 프랑스오픈, 6월 윔블던이 개막하고
US오픈은 8월 말에 시작하기 때문에 남은 메이저 대회 중에서는
US오픈에만 출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페더러는 최근 부상으로 인해 2020년 6경기, 2021년에는 13경기만 뛰었다.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20차례 우승한 페더러는 21회 우승의 라파엘 나달(스페인)에 이어 이 부문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페더러와 함께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에서 20차례 정상에 올랐다.
현재 세계 랭킹 27위까지 내려가 있는 페더러의 최근
메이저 단식 우승은 2018년 호주오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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