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자존감이 높아졌고, 여유가 있어보였다. 우승 경험이 크다고 느꼈다."
KT 위즈는 6일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마지막 훈련을 소화했다.
당초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KIA 선수단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자가 발생하며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KT는 정상적으로 훈련에 임했고 기장에서의 마지막 담금질을 끝냈다.
6일 훈련이 종료된 후 인터뷰에 응한 이강철 KT 감독은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몸 만드는 과정에서 큰 부상 없이 훈련을 소화한 것이 제일 큰 수확이다.
경기에 들어갈 수 있도록 기본적으로 몸을 잘 만들었다"라며 총평을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진행했다.
이 감독은 "2년 연속 국내에서 캠프를 했는데 날씨 영향이 있었지만, 잘 마쳤다.
구장 시설이 정말 좋았고 외국 같은 분위기에서 캠프를 소화했다.
선수들도 대체적으로 만족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왕좌의 자리에 오른 KT의 우승 기운이 이번 스프링캠프에 이어졌다.
이 감독은 "선수들 자존감이 높아졌고 여유가 있어보였다.
훈련하는 것과 생각하는 점들이 한 단계 성숙해졌다.
우승 경험이 크다고 느꼈다. 대체로 만족스럽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사령탑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선수는 누구였을까.
이 감독은 "경기를 많이 못해서 고만고만하다. 투수는 이정현, 이상우,
박영현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야수는 문상철, 안현민이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수장은 벤치 자원들의 분발을 바랐다.
이 감독은 "백업들이 빨리 올라와줬으면 좋겠는데 쉽지 않다.
신본기, 오윤석, 김병희 등이 올라와줘야 한다. 그 부분을 지켜보고 있는데
아직은 올라온 것 같지 않다. 남은 경기와 시간이 있으니 좋게 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기장 캠프 일정을 마무리한 KT는 내일과 모레 휴식을 취한 뒤 오는 9일부터 수원KT위즈파크에서
훈련을 재개한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오는 12일 홈에서 LG 트윈스와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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