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황아름, JLPGA투어 개막전 2위 자신감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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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황아름, JLPGA투어 개막전 2위 자신감 찾았다

토쟁이티비 0 480 2022.03.06 16:28

황아름(35)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2022시즌

 개막전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황아름은 6일 일본 오키나와현 류큐GC(파72)에서 열린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골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와 보기 3개를 범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황아름은 사이고 마오(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에 1타 뒤진 2위로 대회를 마쳤다.


JLPGA투어 통산 5승을 올린 황아름은 지난해 

상금랭킹 86위에 그쳐 일본 진출 이후 처음으로 시드를 잃었다. 

은퇴를 심각하게 고민하다 멘털 코치의 조언에 힘입어

 퀄리파잉(Q) 스쿨에 출전, 6위로 올 시즌 시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코로나19로 출전이 여의치 않았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투어가 최대 4개 대회까지 출전을 허용하는 이른바 특별 출전권에 의해 출전했다.


특별 출전권으로 출전한 선수들은 이 기간 획득한 상금을 지난해 상금에 포함시켜 지난해 상금랭킹

 50위보다 더 많은 상금을 획득하면 상금랭킹에 의한 시드 자격을 다시 받는다. 황아름은 이번 대회

 준우승 상금으로 1056만엔의 상금을 획득, 2020~2021시즌 상금 순위 68위(2529만1170엔)로 끌어 올렸다. 

전 경기 출전권이 주어지는 상금 순위 50위와 격차가 672만581엔이어서 남은 3경기에서 그 가능성은 높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려 우승이 기대됐던 황아름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선두에서 내려왔다. 전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가 10번홀(파4) 더블보기로 크게 흔들렸다.


13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하면서 3위까지 떨어졌으나 

14번홀(파4) 버디로 바운스백에 성공했다.

 16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해 사실상 우승 경쟁에서 멀어진 황아름은 남은

 2개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단독 2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뒤 황아름은 파이낸셜뉴스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선두에 있다 우승을 놓쳐 아쉬워 

보이겠지만 사실은 감사하다. 겨울 내내 준비를 못하고 왔는데 잘한 것 같아 좋다"며 "오랜만에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해 다소 긴장했다. 내가 어떻게 지금 만들어가고 있는 지도 모른 상태서 스코어만

 좋아 불안했었는데 더블보기를 하고 나서 집중력을 찾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작년에 너무 안좋아 리듬과 흐름을 잃은 상태여서 붕떠서 스타트했다. 

하지만 그 무언가 집중할수 있는 끈을 찾아 흔들리지 않고 다시 버티다가 단독 2위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좀 더 자신감을 회복해 올 

시즌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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