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석(196cm, G)이 신인왕 타이틀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주 KCC에 79-92로 패했다.
현대모비스의 마지막 경기는 지난달 15일 서울 SK전이었다.
오랜만의 경기인 만큼 선수들의 컨디션이 관건이었다.
이를 의식한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를 통해 “팀을 정비할 여유가 없었다.
경기할 수 있는 정도로만 준비했다. 뛰는 것이 얼마나 잘 될지도 모르겠다.
실전과 연습이 다르기에 장담할 수가 없다.
또한, 선수마다 강도, 회복 기간이 달라서 더 모르겠다”라며 팀 상황을 전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 선수들은 1쿼터 다소 고전했다.
외곽슛이 들어가지 않으며 빠른 공격에 의존했다.
그리고 빠른 공격의 중심에는 라숀 토마스(198cm, F-C)와 이우석이 있었다.
두 선수는 1쿼터 17점을 모두 책임졌다.
이우석은 빠른 트렌지션 공격과 빠른 돌파로 KCC의 골밑을 공략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하며 17-19로 1쿼터를 마쳤다.
또한, 이우석은 3쿼터 경기를 뒤집는 데 앞장섰다. 중요한 순간 3점슛을 더하며 역전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3쿼터 막판에 3-10런을 당했고 4쿼터에도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하며 경기에서 패했다.
이우석은 27분 뛰며 14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한편, 이우석은 2021 KBL 드래프트 3순위로 데뷔했다.
하지만 대학 시절 무릎 부상으로 시즌 후반기에 데뷔했고 평균 5.8점 2.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개막전부터 주전으로 뛰며 많은 기회를 받았다.
그렇게 출전 시간을 보장받은 이우석은 빠르게 성장했다.
큰 키를 앞세워 돌파와 정확한 슈팅까지 더하며
이번 시즌 평균 11.6점 4.2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뽑히고 있다.
또한, 이우석은 이번 국가대표에 뽑히며 많은 기대감을 모았지만,
아쉽게도 국가대표 데뷔전은 다음번으로 미뤄졌다.
하지만 국가대표로 뽑힌 자신감은 그대로 이어졌다.
이날 경기에서도 1쿼터부터 자신 있는 돌파로 상대 페인트 존을 공략했다.
현재 이우석은 다른 신인왕 경쟁자들인 하윤기,
이정현, 이원석보다 높은 평균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더 나아가 현대모비스 국내 선수 중 가장 높은 평균 득점을 자랑한다.
팀도 리그 3위로 높은 위치에 있다. 돌풍의 중심으로는 역시 이우석이 있다.
개인 성적과 팀 성적 두마리의 토끼를 잡은 이우석은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뽑힌다.
과연 이우석이 다른 경쟁자를 꺾고 신인왕 타이틀을 수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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