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2021~2022 도르람 V리그'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복근 통증으로 결장한 GS칼텍스 강소휘 대신 최은지가 주전 레프트로 출전했다.
최은지는 2011-2012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IBK기업은행에 입단했다.
2016-2017시즌 한국도로공사, 2018-2019 KGC인삼공사를
거쳐서 트레이드로 GS칼텍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인삼공사에서는 주전으로 뛰다가 GS칼텍스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심한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친청팀과의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최은지는 블로킹 2개를 포함해 11득점을 올렸고, 공격 성공률 64.29%, 리시브효울 45%를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GS칼텍스는 봄 배구를 확정 지었다.
경기 종료 후 수훈 선수 인터뷰 후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던 최은지에게 강소휘가 승리
축포를 쓸어담어 최은지의 머리에 가득 올린 뒤 도망갔다.
하이파이브를 하던 선수들도 최은지도 모두 빵 터지면서 봄 배구 진출을 자축했다.
한편, 한국배구연맹(KOVO)은 5일 "GS칼텍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발생함에 따라
현대건설과 GS칼텍스 두 구단이 연맹의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선수 엔트리를 충족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KOVO는 "구단들과 기 합의한 내용에 따라 GS칼텍스 확진 선수의 코로나19 검체 채취일인
4일부터 10일의 리그 중단을 결정했다"라면서 "다만 이미 경기 준비를 마친 5일
한국도로공사-흥국생명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했고 이후
13일까지 경기가 순연되며 14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여자부 포스트시즌 일정도 축소될 예정이다.
KOVO는 "이번 중단으로 인해 여자부 리그 중단 기간이 14일이 초과됨에 따라
포스트시즌이 축소되며 잔여 일정은 재편성해 추후 공지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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