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샘프턴 주장 제임스 워드-프라우스(27) 영입이
해리 케인(29)의 공격력을 살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거론됐다.
폴 머슨(53)은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에 미드필더 워드-프라우스와 계약을 촉구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26일 영국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 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3-0으로 앞선 후반 40분 케인은 후방에서 손흥민에게
정확한 롱패스를 건네며 통산 37번째 합작골을 완성해냈다.
아스널 미드필더 출신인 머슨은 "케인은 길게 패스하기 위해 빠져 있을 필요가 없다.
이러한 역할은 워드-프라우스가 대신할 수 있다"라며 케인의
공격력 극대화를 위해 워드-프라우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워드-프라우스는 최고의 롱패스 능력을 가진 선수다.
경기장 곳곳으로 공을 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0~50야드(약 36~45m) 앞으로도 패스를 건넬 수
있다"라며 "내가 토트넘에 있었다면 그를 영입해 케인에게 최전방을 지키게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인은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에서 23득점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오른 바 있는 그가 전방에 더 오래 머물수록 득점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토트넘으로서도 워드-프라우스를 영입하는 것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이번 시즌 리그 25경기에서 6골과 4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그는 프리킥으로만 12골을 성공시켰을 뿐만
아니라 경기장 어디서든 공을 안정적으로 지켜낼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또한 그를 이적시키기 위해 터무니없는 금액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현재 사우샘프턴에서 10만 파운드(약 1억 6200만 원)의 주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토트넘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의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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