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 에이브러햄(24)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AS 로마는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라치오주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28라운드 아탈란타 B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로마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아탈란타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에이브러햄이 또 한 번 팀에 승리를 안겼다. 

에이브러햄은 이날 전반 31분 니콜로 차니올로의 패스를 받아 드리블 후 슈팅으로 득점했다. 

이를 통해 로마가 승리할 수 있었다. 이 득점은 에이브러햄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컸는데 올 시즌 모든 대회 합쳐 20번째 득점이었기 때문이다. 

에이브러햄은 중요한 득점으로 승리를 견인하고 나서 로마와 로마 팬들을 향한 절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같은 날 글로벌 매체 DAZN에 따르면 에이브러햄은

 "이전에도 말한 적 있지만 저는 로마에 제 모든 것을 바치고 있습니다. 

제 커리어에서 가장 내려가 있던 순간 로마는 저를 끌어올려주며 자신감을

 선물해줬습니다. 저는 이 클럽을 위해 무엇이든 할 것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또 저는 경기장에 발을 디딜 때마다 그 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매 순간 팬 분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팬 분들은 저를 사랑해주시고, 

저 역시 팬 분들을 사랑합니다. 모든 것을 바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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