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가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친정으로 돌아온 구자철은 11년 만에 홈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전한다.
제주는 6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FC와 격돌한다.
시즌 개막 후 포항(0-3)과 강원(0-0)과의
홈 2연전에서 승점 획득을 하지 못한 제주는 지난
1일 수원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김주공의 데뷔골이자 결승골로 1-0으로 승리,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이제 목표는 시즌 첫 연승과 홈 첫 승이다.
상대 수원FC는 이번 시즌 3연패에 빠졌다.
라스와 무릴로 등 외인 공격수뿐 아니라 야심차게 영입한
이승우마저 침묵하며 득점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지난 시즌 수원FC와 상대전적
1승 3패로 3차례나 발목을 잡혔다. 여전히 경계해야 할 팀이다.
남기일 감독도 "현재 수원FC가 3연패를 기록 중이지만 결코 방심해서는 안된다.
선수들과 잘 준비하겠다. 홈 첫 승으로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제주는 이지솔, 김경재 등 주전 센터백들의 대거 이탈 속에서도 2라운드 강원전부터 2경기 연속 무실점 중이다.
김오규가 오른쪽 스토퍼에서 센터백으로 이동하면서 제공권, 수비 포지셔닝에 안정감이 더해졌다는 평이다.
안정적인 수비에 비해 공격은 아쉽다. 개막 후 3경기 중 1골 만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득점왕 주민규도 아직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직전 경기 수원삼성 전에서 활발하게 움직였던 제르쏘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특별한 만남도 준비돼 있다.
한국 축구의 전설 구자철이 유럽 중동 생활을 마무리하고 11년 만에 친정팀 제주로 복귀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K리그 복귀 기념 기자회견을 한 뒤 경기장으로 이동해 복귀 인사를 할 예정이다.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