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키움 히어로즈에 새롭게 가세한 외국인 투수 타일러 애플러(31)와
루키 주승우(22)가 첫 실전 등판에서 사령탑으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홍원기(49) 키움 감독은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 앞서
"애플러가 전날 1이닝만 소화했지만 공을 던지는 모습을 봤을 때 괜찮았다"며 "지난해 낮아진 팔각도
때문에 고전했다고 들었는데 투수코치와 상의를 통해 잘 보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애플러는 전날 한화전에 선발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직구 최고구속 147km를 찍으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비록 단 세 타자만 상대했지만 공격적인 투구가 돋보였다.
애플러는 신장 193cm의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빠른 공은 강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경력이 없는 데다 총액 40만 달러(약 4억 8700만 원)로
10개 구단 외국인 선수 중 최저 연봉을 받는 등 큰 기대를 받는 선수는 아니다.
그러나 홍 감독은 "애플러가 분명 힘 있는 공을 가지고 있다"며 "라이브 피칭과 전날 실전
투구를 봤을 때 호락호락한 투수가 아니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치켜세웠다.
충분히 선발진에서 제 몫을 해줄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
홍 감독은 이와 함께 1차지명 루키 주승우에게도 호의적인 평가를 내렸다.
주승우는 지난 4일 한화전에 등판해 1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첫 타자 노시환(23)을 볼넷으로 출루시켰지만 정민규(19)를 병살타로 처리한 뒤
임종찬(21)을 포수 파울 플라이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스프링캠프 기간 예상외로 컨디션이 빠르게 올라오지 않아
우려를 샀지만 실전에서 안정된 투구로 홍 감독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홍 감독은 "주승우가 캠프 기간 훈련 때 페이스가 좋지 않았었다"며 "그래도 타자를
직접 상대할 때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앞으로 유심히 지켜볼 선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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