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잡고 2연승으로 선두에 올라섰다.
포항은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임상협의 결승골에 힘입어 인천을 1-0으로 눌렀다.
이로써 포항은 3라운드 전북 현대전 1-0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다. 3승 1패 승점 9를 기록,
선두 자리를 꿰찼다. 반면 리그 개막 후 2승 1무로 선전했던 인천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며 4위(승점 7)로 내려앉았다.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11골을 넣은 베테랑 공격수 임상협이 이날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인천의 짠물 수비에 고전하던 포항은 전반 37분 결승골을 뽑았다.
포항 진영으로 길게 넘어간 패스를 인천 수비수 강민수가 헤더로 걷어낸다는 것이 골 지역 왼쪽에
있던 임상협에게 연결됐다. 임상협은 수비수들을 제치고 가까운 포스트
쪽으로 오른발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줄곧 끌려가던 인천은 후반 11분 무고사의
오른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후반 교체로 들어간 송시우가 페널티박스 라인
부근에서 포항 수비수 그랜트에게 파울을 당했다.
주심은 처음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VAR)에서
그랜트의 파울이 페널티라인 밖에서 이뤄졌다고 확인해 프리킥으로 판정을 정정했다.
무고사가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포항 수비벽에 막히면서 인천은 끝내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강릉종합운동장에서는 홈 팀 강원FC가 디노와 정승용의
후반전 연속골을 앞세워 대구FC를 2-0으로 눌렀다.
2승 1무 1패 승점 7을 기록한 강원은 2위로 올라섰다. 반면 지난 김천 상무전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대구는 연승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9위(승점 4·1승 1무 2패)에 머물렀다.
대구의 공세를 전반전 내내 막아낸 강원은 후반전 역습으로 대구 수비를 무너뜨렸다.
후반 8분 양현준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에 문전을 향해 달려가던
디노가 머리를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다.
올 시즌 새로 강원에 합류한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출신 골잡이 디노는 개막전에 이어
또 한 번 결승 골을 뽑아내는 수훈을 세웠다. 강원은 후반 36분 정승용의 추가골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수원 삼성과 성남FC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1승 1무 2패를 기록한 수원은 7위(승점 4)에 자리했다.
반면 성남은 개막 4경기(2무 2패)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11위(승점 2)에 머물렀다.
기선을 제압한 쪽은 성남이었다. 성남은 후반 초반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격수 이재원이
수원 수비수 오현규로부터 파울을 빼앗아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U-22 공격수 전성수가 이를 성공시켜 먼저 앞서나갔다.
이어 후반 22분에는 교체로 투입된 장신 공격수 뮬리치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뮬리치는 박수일이 올린 프리킥 크로스가 수원 수비수 머리를 맞고 반대편
골대 쪽으로 날아오자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
로 골문을 활짝 열었다.
하지만 수원도 포기하지 않았다. 수원은 후반 27분 김상준의 만회골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8분 뒤에는 8분 뒤에는 선제골 실점의 빌미를 내줬던 오현규가 동점골을 뽑았다.
강현묵이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헤더로 연결해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2019년 수원에서 프로에 데뷔한 오현규는 2020시즌 상무 시절 프로 데뷔골을
기록한 적이 있다. 하지만 수원 유니폼을 입고는 이번이 첫 골이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