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외국인 선수 링컨 윌리언스(29)가 갈수록 위력을 더해가고 있다. 

링컨은 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치러진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서브 에이스 4개, 블로킹 2개 포함 20점, 

공격 성공률 60.86%로 활약하며 대한항공의 3-0 셧아웃 승리를 이끌었다. 

1세트부터 강서브와 블로킹으로 공수에서 펄펄 날았다. 서브 에이스와 블로킹 2개씩 포함 

10점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링컨은 2세트에도

 7점을 내며 일찌감치 대한항공 쪽으로 승기를 가져왔다. 

코로나 시즌 중단으로 23일 만에 경기를 치른 링컨은 “3주를 쉬고 나니 리듬을 찾는 것이 어려웠다.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일 텐데 판타스틱하진 않았지만 3-0으로 이길 수 있어 좋다. 

계속 앞으로 달려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시즌 초반에는 기복 있는 모습으로 임동혁과 출전 시간을 나눠 가졌던

 링컨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안정감이 생겼다.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도

 “초반에 기복이 있었으나 지금은 리그에서 좋은 공격수 중 한 명이다”고 말했다. 

링컨은 “내가 뛰어왔던 리그에 비해 한국은 이곳만의 색깔이 있다. 

그것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다”며 “최고의 세터 한선수가 많은 도움을 줬다.

 곽승석, 정지석 등 동료 선수들이 자신감을 불어넣어준 덕분에 좋아졌다”고 고마워했다. 

한선수도 “내가 대충 올려도 링컨이 잘 때린다. 뒤로 갈수록 자기 플레이를 하고 있다. 

선수들도 ‘네가 하고 싶은 배구를 해야 한다’며 자신감을 줬다.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