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현(35, 189cm)의 손끝이 또 한 번 타올랐다.
3점슛 6개를 성공, 안양 KGC인삼공사의 연승을 이끌었다.
전성현은 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3점슛 6개 포함 20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활약해 88-67,
21점 차이로 완승을 이끌었다. 오세근(20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오마리
스펠맨(17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변준형(10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문성곤(7점 5리바운드) 등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인터뷰실에 들어선 전성현은 "점점 지날수록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앞으로 집중해서 남은 경기를 잘해야겠다"고 말했다.
비교적 일찍 코로나19 이슈를 겪었던 KGC인삼공사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오히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두 경기에서 각각 14,15개의 외곽슛을 터트리며
승리를 챙겼다. 이 중에서 각각 6개가 전성현의 것이다.
전성현은 "조금 휴식기가 있어서 충전이 됐던 것 같다. 운동을 많이 하진 못했지만 상황은 더 좋아졌다.
특별히 뭔가를 더 하기보단 몸 관리를 잘 하면서 감각을 유지하는 게 최우선일 것 같다"고 했다.
전성현은 국가대표로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안 예선에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대표팀이
불참을 결정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전성현은 "대표팀 경기가 무산된 건 너무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그 시간을 쉴 수 있어서 앞선 두 경기 모두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어찌됐건 아쉬운 부분이지만 결과적으로 리그에선 더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오는 11일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