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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560 2022.03.05 16:53

우크라이나 국적의 수비수(DF) 올렉산드르 진첸코(26·맨시티)가

 침묵하는 러시아 축구선수들을 비판했다.


BBC, 메트로 등 주요 영국 매체는 5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이후 러시아의 정상급 

축구 선수 그 누구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전쟁 결정에 공개적으로 비판하지 않았다. 

진첸코는 그런 러시아 선수의 침묵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침공한 이후 국제축구연맹(FIFA)과 유럽축구연맹(UEFA)이 러시아에 모든

 국제대회 출전 금지라는 강도 높은 제재를 내렸다. 이에 발맞춰 다수의 축구 선수 

및 구단들도 "NO, WAR(전쟁에 반대한다)"를 내세우며 우크라이나에 연대하고 있다.


진첸코는 "러시아 국가대표팀 선수 중 아무도 말을 하지 않는 것에 놀랐다. 

그들은 SNS를 하고 있고 팔로워도 많다. 이 전쟁을 막기 위해 그들도 할 

수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아쉬워했다.


물론 어려운 상황임을 알고 있었다. 진첸코는 "러시아 선수들도 두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이해하면서도 "그러나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누구도 그들을 어떻게 할 수 없다. 

적어도 자신의 위치에서 입장을 말할 수 있는데 그들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무시하고 있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난처한 입장에 놓인 러시아 선수들의 입장도 이해하지 못할 것은 아니다. 얼마 전 우크라이나의 

비탈리 미콜렌코(23·에버턴)가 공개 저격하자 러시아 국가대표팀 주장 출신 아르템 주바(34·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전쟁에는 반대한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나는 러시아인인 것이 자랑스럽다.

 러시아 축구 선수들이 이번 전쟁을 이유로 함께 비난받아야 하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박해 논란이 됐다.


하지만 나날이 우크라이나의 사망자 수는 늘어나고 있고 황폐해진 모습이 전 세계에 생중계되고 있다.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축구인들이 잇따라 폭격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런 소식을 접하는 진첸코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선수들의 정신적 타격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진첸코는 "난 그저 계속 울고만 있다. 벌써 일주일이 지났지만, 훈련장에서 차를 운전해 나올 

때든 어디든 아무 곳에서나 별 이유 없이 그저 눈물이 난다"라고 울부짖는 심정을 전했다.


조국을 향한 애끓는 마음도 고백했다. 그는 현재 우크라이나로 날아가 직접 

참전하는 대신 잉글랜드에 남아 조국의 참상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진첸코는 "솔직히 딸이나 가족이 아니었다면 우크라이나에 있었을 것이다.

 난 우크라이나인인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이 마음은 영원할 것"이라면서 "난 우리 나라(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알고 있다. 그들은 (러시아에 굴복하느니) 차라리 죽는 것을 선호할 것이며,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우크라이나인들이 자신의 삶을 위해 어떻게 

싸우는지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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