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린 세르히오 레길론이 다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을까.
레길론은 2020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레알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인 레길론은 1군에서 원하는 만큼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2019-20시즌 세비야로 임대롤 떠났다.
여기서 기량이 만개했고, 좌측 수비 보강을 노리던 토트넘이 관심 끝에 영입을 이뤄냈다.
레길론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역시 초반에는 왼쪽 수비를 책임지고 있었다. 리그 19경기에서 1골 3도움으로 공격포인트도
차곡차곡 적립했다. 꾸준히 탄탄한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보였지만 최근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형성됐다.
먼저 레알 복귀설이 흘러나왔다. 레알은 레길론을 보내면서 2년 안에 3,400만 파운드(약 551억 원)로
재영입할 수 있는 바이백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 이 조항이 만료되며 마르셀루의
대체자를 고심 중인 레알이 레길론 복귀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경쟁자가 등장했다. 레길론은 올 시즌 도중 부임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
초기에도 주전으로 뛰었지만 최근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2월 초 사우샘프턴전(2-3패)에
출전한 뒤 약 한 달 가량 뛰지 못했다. 코로나19 감염 여파도 있었지만 그
사이 21살 유망주 라이언 세세뇽이 주전 자리를 꿰찼다.
특히 토트넘 측은 세세뇽이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줌에 따라 재계약까지 준비하고 있다.
영국 '더 타임스'는 2월 말 "콘테 감독의 지도 하에 발전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세세뇽이
구단으로부터 새로운 계약을 제의 받았다. 그는 윙백을 사용하는 콘테 감독의
전술로 인해 주전으로 도약했다"고 보도했다.
레길론은 코로나19에서 회복된 뒤 맨체스터 시티, 번리,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모두
출전하지 않았다. 특히 번리, 리즈전에서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음에도 경기장에 투입되지 않았다.
그나마 잉글랜드 FA컵 미들즈브러와의 경기 연장 후반 15분 뛴 게 전부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딘 존스는 레길론의 입지와 관련해
"언제 최상의 컨디션을 되찾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그는 여전히 현재 토트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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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토트넘은 오는 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에버턴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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