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아름(35)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셋째 날까지 공동 선두를 이뤄 신분 상승의 기회를 잡았다.
황아름은 5일 일본 오키나와현 류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황아름은 와타나베 아야카(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가 됐다.
2라운드까지 1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린 황아름은 이날 3번홀부터 7번홀까지 5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2위 그룹에 6타 차 앞서 멀리 달아났다. 12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굳건한 1위를 지키던
황아름은 아쉽게 13번홀(파3)에서 이날 첫 보기를 적어낸 이후 주춤했다.
그 뒤 3개의 보기를 더 쏟아낸 황아름은 2타를 줄이는 데 만족했다.
와타나베는 뒤늦게 15번홀(파4) 버디에 이어 17번홀(파4)에서
이글을 뽑아내며 황아름과 함께 공동 선두를 이뤘다.
단독 선두에서 공동 선두가 됐지만, 황아름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혹은
2위로 경기를 끝내면 대회 출전자격을 상위 카테고리로 높일 수 있다.
J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둔 황아름은 지난해 상금랭킹 86위로 시드를 잃었다.
퀄리파잉(Q) 스쿨에 나가 6위를 기록하며 올해 시드를 다시 받았다.
하지만 Q스쿨을 거쳐 시드를 획득한 선수는 전년도 상금랭킹 50위보다 낮은 순위인데다
상반기 종료 후 성적에 따라 시드 순위를 재조정하는 리랭킹 대상이다.
또 전년도 상금랭킹 순으로 참가 자격을 주는 대회의 출전을 제한받는다.
예년 같았으면 Q스쿨 통과자가 신분을 바꿀 기회는 우승뿐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JLPGA 투어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본 입국이 제한돼 투어를 정상적으로 뛰지
못한 선수를 대상으로 특별 출전권을 줘 또 하나의 길이 생겼다.
입국 제한 기간에 따라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만큼 개막전부터 최대 5개 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줬고,
이 기간 획득한 상금은 올해와 지난해 상금랭킹에 모두 포함하는 제도를 운영한다.
황아름은 개막전부터 4개 대회를 특별 출전권으로 인정받았고 여기서 획득한 상금을 지난해
상금랭킹에 포함해 50위보다 더 많아지면 추가로 상금랭킹에 의한 시드권자가 될 수 있다.
황아름은 지난해 1473만1170엔을 벌었고 50위 아리무라 지애(3201만1751엔)와 격차는
1728만581엔이다. 이번 대회 우승상금은 2160만엔, 2위 상금은 1056만엔이다.
신지애(34)는 이날 2오버파 74타를 쳐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를 기록, 공동 1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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