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영화 같은 만남이 이루어진다.
영국 언론 '더선'은 "우연의 일치일까. 크리스티안 에릭센(브렌트포드)의 생명을
구한 앤서니 테일러 주심이 다시 에릭센의 경기를 심판한다"고 전했다.
에릭센과 테일러 주심이 9개월 만에 조우한다. 오는 6일(한국시간) 펼쳐지는
노리치와 브렌트포드의 EPL 28라운드 주심으로 테일러가 배정됐다.
지난해 6월 유로2020 덴마크와 핀란드전 이후 처음으로 재회한다.
당시 에릭센은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재빠른 대처 덕분에 끔찍한 상황을 면했고 브렌트포드와 계약하며 현역 복귀에 성공했다.
에릭센이 목숨을 구할 수 있던 건 테일러 주심의 빠른 판단 덕분이다.
테일러 주심은 에릭센이 쓰러지자 경기 중단 및 의료진 투입을 지시하는데 불과 5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테일러 주심의 순간적인 판단이 있어 에릭센이 큰 화를 피했다.
둘이 다시 선수와 심판으로 그라운드서 악수를 나눈다.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도 신기한지
"에릭센에게 그때 심판이 누군인지 아냐고 물어봤다. 에릭센은 기억하지 못하더라"면서
"내가 테일러 주심이라고 말하자 '재밌네, 정말 우연의 일치'라는 반응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프랭크 감독은 "앞으로도 테일러 주심이 에릭센의 경기를 종종 심판할 것"이라며
"사실 에릭센이 쓰러진 날 그에게 집중하느라 테일러 주심을 크게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의 빠른 판단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 걸 알고 있다"라고 공경했다.
에릭센은 지난달 27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교체 투입돼 현역 복귀전을 치렀다.
40여분 무리없이 소화한 에릭센은 노리치전에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테일러 주심과 재회도 큰 감동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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