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로 바렐라가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바렐라는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두 골을 도우며 2도움을 올렸다.
인터밀란은 5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주세페 메이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세리에A 28라운드에서 살레르리타나에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17승 7무 3패(승점 58)로 리그 선두에 올랐다.
반면 살레르니타나는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게 됐다.
경기는 인터밀란이 주도하는 가운데 치러졌다. 특히 바렐라와 마르티네스의 호흡이 빛났다.
전반 18분 바렐라는 중원에서 롱 패스를 시도했고 마르티네스가
이를 왼발로 마무리했지만 골포스트를 맞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바렐라가 다시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22분 바렐라가 침투하던 마르티네스에게 킬러 패스를 찔러 넣었고,
마르티넬리가 이번엔 마무리하며 팀의 선제골을 터트렸다. 두 선수가 또 호흡을 맞췄다.
전반 40분 바렐라가 패스를 건넸고, 마르티네스가 왼발로 마무리했다.
골 잔치였다. 전반에만 두 골을 넣은 인터밀란은 후반전 3골을 추가하며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인터밀란은 세리에A 선두로 올라서며 리그 우승 경쟁에 불씨를 지폈다.
또한 인터밀란은 최근 4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터트리지 못하며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었지만, 이날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바렐라의 발끝이 매서웠다. 바렐라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2도움, 키 패스 5회, 경합 12회(7회 성공),
태클 4회 등 공수 양면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바렐라는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9.8점을 받았다.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마르티네스(평점 10)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인터밀란의 대승은 다가오는 주중 리버풀과의 맞대결에도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인터밀란은 리버풀과 오는 9일 오전 5시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은 리버풀이 2-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바렐라는 리버풀 원정길에 참여하지 못한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조별리그에서 퇴장으로 인해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바렐라는 "그 자리에 없다는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지만 아르투로 비달이 멋진 경기를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는 미쳤고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며 동료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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