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자신의 의무팀을 맹비난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 보스 콘테는

 자신의 의무팀을 향해 이상하게 큰 소리를 쏘아붙였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8일 오전 5시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8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경기를 앞둔 콘테 감독의 기자회견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매체도 "콘테가 미디어에 그들의 결정을 직접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의무팀을 맹비난했다"고 설명했다.

콘테 감독은 기자회션에서 "당신들은 의무팀과 기자회견을 가져야 한다. 

의사들이 이곳에서 일하는 것은 너무 쉽다. 그들은 말하지 않아도 되고 설명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의무팀과 기자회견을 갖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선수들의 상황을 직접 설명하고 

그들이 어떻게 선수들을 챙기는지에 대해 설명하도록 말이다. 의무팀에 너무나 쉬운 일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콘테 감독에 따르면 올리버 스킵은 여전히 사타구니 부상에서 회복되지 않았다. 

자펫 탕강가도 에버턴전에 뛸 수 없다. 반면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루카스 

모우라는 에버턴전을 통해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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