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정훈 말 많아진 대호 형 보면 짠해 어떻게든 KS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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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정훈 말 많아진 대호 형 보면 짠해 어떻게든 KS 가야 한다

토쟁이티비 0 422 2022.03.05 10:56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정훈, 생애 첫 FA 계약 뒤 첫 시즌 맞이

-"타점 커리어 하이라도 득점권 타율 수치가 아쉬워, 클러치 상황에서 더 강해지겠다."

-"대호 형과 마지막 시즌이라 더 남다른 감정, 어떻게든 한국시리즈로 가야 한다."

-"원정 개막 5연전 최대한 승리하고 달라진 홈 개막 사직구장 만원 관중 원해."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정훈은 대기만성형 선수다. 

오랜 기간 백업과 유틸리티 플레이어 역할을 소화했던 정훈은 2020시즌부터 조금 늦게 자신의 기량을 만개하기 시작했다. 

2021시즌엔 중심 타선 배치와 더불어 타율 0.292/ 14홈런/ 79타점으로 팀에 없어선 안 될 존재로 거듭났다.


2010년 롯데 입단해 12시즌을 보낸 뒤에야 생애 첫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한 정훈은 올겨울 3년 총액 18억 원에 롯데 잔류를 택하면서 '종신 롯데맨'이 됐다.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은 "올 시즌에도 정훈을 4번 혹은 5번 타순에 배치해 

해결사 역할을 맡는 걸 고민 중"이라며 정훈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FA 계약 첫 해인 2022년 정훈이 가장 신경 쓰이는 건 팀 선배 이대호와의 작별이다. 

이대호는 2022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예고했다. 

정훈은 오랜 기간 롯데에서 자신을 살펴준 선배 이대호를 해피엔딩으로 떠나보내고 싶은 마음이다.

 스포츠춘추가 상동야구장에서 이대호와의 마지막 시즌을 준비하는 정훈의 속마음을 직접 들어봤다.


타점 커리어 하이에도 득점권 타율이 아쉬운 정훈 "클러치 상황 더 강해지겠다."


생애 첫 FA 계약을 맺은 맞이하는 첫 스프링캠프는 어떤 느낌인가.


솔직히 심적인 안정감을 느끼면서도 이전에 느끼지 못한 책임감도 생기더라. 

또 어린 후배들이 더 많아져서 내가 나이를 많이 먹었단 걸 실감한다(웃음). 

팀이 젊어지는 만큼 베테랑 입장에선 조언도 자주 건네야 한다.

(이)대호 형도 있지만, (안)치홍이나 (한)동희도 중심을 잘 잡아줄 거다.


상동 스프링캠프 환경이 좋다고 다들 입을 모은다.


날씨가 조금 추웠는데 나름대로 효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스프링캠프 환경이 마련됐다. 

개인적으로도 만족스러운 환경 아래서 몸을 잘 만들고 있다. 

시뮬레이션 게임을 시작으로 시범경기까지 잘 치른다면 개막전에 맞춰 컨디션을 잘 맞출 수 있을 듯싶다.


2021시즌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단 평가가 나온다. 

중심 타선에도 배치되면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됐다.


그동안 중심 타선에 들어가서 야구해본 적이 거의 없었다.

 주로 하위 타순에 들어가거나 간간이 1번 타순에 들어가는 정도였다. 

다행히 중심 타선에 들어간 시즌에 장타력(14홈런·장타율 0.438)이 가장 돋보였고 타점 기록(79타점)도 커리어 하이였다.

 그래도 클러치 상황에서 해결 능력이 아쉬웠다. 타점도 더 기록했어야 했는데.


득점권 타율(0.240)을 두고 아쉬움을 많이 느꼈겠다.


내가 타선에서 기회를 조금 더 살렸다면 팀 성적도 더 좋아졌을 거다. 

클러치 능력이 지난해 가장 아쉬웠다. 물론 어떤 타순이든 의식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걸 잘해야 한다. 

득점권 기회가 자주 찾아왔는데 시즌 타율(0.292)보다 득점권 타율(0.240)이 낮은 건 아쉬운 부분이다. 

득점권 타율이 훨씬 높아져야 하지 않을까. 안타 하나, 타점 하나라도 더 기록하고 싶다.


이대호와의 마지막 추억 담길 정훈의 2022년 "한국시리즈 꼭 가야 한다."


올겨울 스프링캠프에서 1루수 수비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개인적으로 1루수 수비가 절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리그에 좋은 좌타자들이 많아져서 강한 타구가 자주 날아온다. 

그래도 몸으로 막는 한이 있어도 투수들이 편안하게 공을 던지도록 돕고 싶다. 

또 야수들의 송구가 가끔 흔들린다고 해도 그런 공도 1루수가 때때로 호수비로 잡을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시즌 어려운 시기에 팀 내야진 안정화가 가능하다.


같이 1루수 수비 연습에 나선 전준우 선수의 수비는 어떻게 평가하나.


(전)준우 형도 내야수 출신이니까 기본적인 건 잘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실제로 나가 보면 1루수 수비가 쉬운 게 아니라는 걸 많이 느낄 거다. 

나도 외야수 겸업 전엔 저 정도 타구는 잡아줘야 하지 않겠냐고 혼자 속으로 생각해본 적이 있다. 

막상 나가니까 절대 그렇게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니더라. 준우 형도 직접 겪어봐야 한다. 

지금은 아무리 얘기해줘도 안 먹힌다(웃음).


이대호 선수의 은퇴 시즌 얘길 빼놓을 수 없다. 

어린 시절부터 항상 정훈 선수를 잘 챙겨준 선배와의 이별은 남다르게 다가올 듯싶다.


대호 형의 마지막 시즌이기에 꼭 가을야구 무대로 나가야 한다. 

그동안 팀이 최고 2등까지 해본 적이 있지만,

 한국시리즈 무대는 한 번도 못 밟았다. 대호 형과 올라갈 때까지 올라가서 함께 마지막으로 야구를 해보고 싶다. 

한국시리즈 직행은 모르겠지만, 5등부터 올라가더라도 어떻게든 한국시리즈에 올라가야 한다.


마지막 스프링캠프에 임하는 이대호 선수의 달라진 점이 느껴지는 궁금하다.


오히려 말을 더 많이 하시는 듯싶다. 마지막 캠프라는 걸 아니까 더 

의식적으로 파이팅을 내고 후배들에게 자주 말을 거는 게 내 눈엔 잘 보인다. 

속으로는 슬프지만, 겉으로는 더 티를 안 내려는 걸 보니까 캠프에서 대호 형을 볼 때마다 짠할 때가 있다. 

진짜 마지막이기에 정말 잘 준비해오셨단 걸 느꼈다. 

시즌에 돌입하면 1경기 1경기가 마지막 추억이다. 대호 형과 마지막 시즌을 정말 잘해보고 싶다.


2022년 롯데의 기적을 위해선 사직구장을 찾아주는 팬들의 열띤 응원도 꼭 필요하겠다.


10년 넘게 말하지만, 이 시기에 가장 어려운 답변이 시즌 전 롯데 팬들에게 전하는 각오다. 

결국, 시즌 끝에선 실망감을 드릴 때가 많았다. 부산 롯데 팬들의 성향을 잘

 아니까 개막 원정 5연전 때 어떻게든 첫 단추를 잘 끼우고 싶다.

 기분 좋게 사직구장을 가득 채워주시도록 최대한 이기고 부산으로 돌아가겠다. 

달라진 사직구장을 가득 채울 홈 개막 만원 관중을 기대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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